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1154 vote 0 2014.10.05 (11:05:55)

DSC01369.JPG


우구치 입구.. 생각보다 멀고 더욱 멀더라.


DSC01372.JPG


지천으로 있는 머루


DSC01374.JPG


몇 가구 남아 있네.


DSC01377.JPG


자작나무


DSC01378.JPG


머루덩굴


DSC01382.JPG


다래덩굴


DSC01383.JPG


잘 보면 다래 몇 개 보입니다.


DSC01384.JPG


키가 안 닿아서 수확이 저조.


DSC01385.JPG


단풍은 시작되고


DSC01387.JPG


붉은듯 붉지 아니하네.


DSC01388.JPG


햇볕이 비치면 몽환적인 풍경


DSC01391.JPG


닭벼슬


DSC01395.JPG


12단 폭포


DSC01398.JPG


길은 끝나고


DSC01400.JPG


막장은 막장


DSC01403.JPG


금은 저 먼 곳에


DSC01406.JPG


높은 데서 바라보네.


DSC01408.JPG


계곡물은 얼음물


DSC01409.JPG


폐가의 머루덩굴


DSC01411.JPG


붉은 잎


DSC01412.JPG


울진은 98킬로, 도로번호는 998


DSC01413.JPG


병든 머루.. 먹으면 안됨.


DSC01415.JPG


고치령 산신


DSC01416.JPG


노숙자를 위한 후한 인심, 소주, 막걸리, 초코파이, 비스킷, 초콜렛.. 요소요소에 차려져 있음. 


DSC01394.JPG



y2pBo2t-KsZX7CdD2iOsJuDrbt8lnWVjcIFUeQSiwnJjKL36VLDsC0Sg0zJvgBoa2L5i3fZIMnBaNsi2s1KNqt0lA.jpg


금맥


marli-miller-gold-vein-in-quartz-sample-is-about-4cm-across.jpg


석영 성분이 지나간 곳에 노다지가 많음.


VeinOfGold1.jpg


Quartz_vein_cape_jervis.jpg


금맥 두어곳 봐두긴 했는데 곡괭이가 없어서.




첨부

[레벨:30]솔숲길

2014.10.05 (11:31:22)

고치령 산신각에는 단종도 모시고 있지요.


[레벨:30]솔숲길

2014.10.05 (11:32:06)

앗 추가된 사진에 영락없는 금자씨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10.05 (12:10:11)

금맥쪽으로 언제 가셨데요?

갈땐 간다고 말을 하셔야지. 구경 좀 해보고 싶었는뎅.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10.05 (12:57:07)

금맥은 구글광산을 이용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10.05 (13:10:54)

헐.. 속았음.. 하긴 저 정도 금맥을 보고 곡괭이 없다고 안 팔리 없죠. ㅎㅎ 저 정도면 돌을 집어 던져서라도 깨야할 금맥.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10.05 (12:31:51)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1151&yy=2012#axzz3FEnJcPxn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금이 많이 나오는 금광이었지. 한 달에 200㎏ 이상 생산하면 보너스도 줬다”는 이종식(84) 씨는 금정광업소에서 근무했던 몇 안 되는 생존자다.

이 씨는 “해방 무렵부터 금이 줄기 시작해 한국전쟁이 끝난 후 대명광업소가 금을 캤고 나중에 들어온 함태광업소는 몇 군데 시추했지만 금맥을 못 찾았다”며 “이제 이곳에는 금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을 둘러싼 각종 소문은 무성하다.

이 씨는 "'일본인이 캐간 것은 금송아지 뒷다리 부분이고, 아직까지 몸통은 남아있다. 광을 아래서부터 뚫어야 물이 안 차는데 꼭대기부터 뚫어서 물이 차 채광을 하지 못한다. 금맥은 있는데 광부들이 도둑질을 해서 적자가 난다'는 말이 나돌지만 대부분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아.. 금, 금..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10.05 (12:32:44)

소싯적에 사북 고한 의 정선 정암사간적 있는데,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폐광의 흔적. 자연과 인간이 교차해야, 재미와 의미가 배가.
[레벨:2]펄젬

2014.10.05 (16:42:26)

아이고 정말 최고였습니다!^^
여관방에서 컬러풀 무지개꿈꾼게 빅투더아투더뱅뱅, 아프리카계 가무에 타고난 칭구뇽이랑 그날밤에 클럽갔다가 10분정도 움츠렸을까? 3초에한번씩 사내들 들이대서 춤추고
첫경험에 빅스테이지밟음ㅋㅋㅋㅋㅋ 인근에 힙합계랑 일렉계통 클럽을 번갈아가며 새해를맞음... 그런데 힙합계엔 선비들이너무많음
릭로즈빙의 흑형 위로 아니었으면 삐칠뻔ㅠ
일렉애들이 학실히 노동경험이많아서일까
스윙즈를닮아도 싼마이흉내를낼줄아는 포용력.
노다지 오브 금궤 사진은 캡쳐했습니닷.♡♡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012 남도의 문화 4 눈내리는 마을 2012-04-28 2556
3011 이명박을 생각한다 17- 용서와 복수 배태현 2017-05-13 2556
3010 발해를 꿈꾸며 4 스마일 2018-04-26 2556
3009 노무현. 책임감. 사람됨. 아란도 2014-05-23 2557
3008 김동렬총서 전자책 출간 image 15 ahmoo 2014-05-14 2559
3007 팟빵앱 다운로드 방법 챠우 2019-10-15 2559
3006 그는 왜 <사람 사는 세상>을 그렸는가? 4 스타더스트 2011-07-30 2560
3005 저 달을 닮아서 image 6 생글방글 2017-05-12 2560
3004 에이미 와인하우스 1 르페 2012-05-01 2561
3003 이런 찻상차림 어때!! image 2 아란도 2014-12-23 2561
3002 구기동 사는 김정숙씨의 남편 4 양을 쫓는 모험 2012-06-23 2562
3001 엔트로피 그림 몇 개 image 2 챠우 2019-06-18 2562
3000 정신론(1) 4 정청와 2011-12-20 2563
2999 잘한다 씨발 5 오리 2012-04-10 2565
2998 테슬라 싸이버트럭의 도전 1 챠우 2019-12-11 2565
2997 나꼼수,,,, 미국행 1 일반이론 2011-12-09 2566
2996 영화 보통사람 10 챠우 2017-09-05 2566
2995 남자vs남자 image 신현균 2011-08-21 2567
2994 축하받습니다 image 28 곱슬이 2012-06-28 2567
2993 유투브에서 우연히 본 소비에트 시절 음악영상 까뮈 2013-12-12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