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21401 vote 0 2002.12.12 (09:08:40)

*깨춤-추다 : 몸피 작은 이가 방정맞게 까불어대다.

그렇게 현실을 무시하고 천지도 모르고 깨춤을 추면 어떡하나? 집안도 어렵다면서.
<조성기, 에덴의 불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깨춤을 추더마는 꼴 좋다.
<박경리, 토지>





깨춤은 깨를 볶을 때 깨가 폴짝 튀는 것에의 비유가 아닌가 짐작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54454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44963
130 생각인간 김동렬 2024-04-13 2087
129 존재와 무 김동렬 2024-06-17 2083
128 서편제와 동편제의 비밀 image 1 김동렬 2024-02-20 2083
127 희귀한 인류 가설 김동렬 2023-11-30 2083
126 지구를 지켜라의 멸망 원인 김동렬 2024-05-20 2082
125 존재는 도구다 김동렬 2024-02-01 2081
124 지도로갈문왕 수수께끼 image 김동렬 2024-05-20 2077
123 조롱 경멸 혐오의 윤석열 김동렬 2024-04-15 2077
122 직관의 힘 김동렬 2024-03-25 2076
121 외왕내제의 진실 김동렬 2024-02-21 2072
120 신의 존재 김동렬 2024-02-26 2067
119 클린스만 잘한다 김동렬 2023-11-23 2067
118 논객은 죽고 초딩은 날고 김동렬 2024-07-08 2066
117 소크라테스 김동렬 2024-02-22 2061
116 직관적 사고 김동렬 2024-03-06 2060
115 신라 마립간은 무엇인가? 2 김동렬 2024-05-14 2059
114 테크노 낙관주의 비판 1 김동렬 2023-11-24 2050
113 에너지 차원 김동렬 2024-02-09 2049
112 인간의 고통 김동렬 2023-11-28 2049
111 문명과 야만 김동렬 2024-02-29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