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read 1865 vote 0 2019.08.05 (12:58:33)

구조론.

구조론과 구조론 공부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이걸 알아야 한다.


구조론과 구조론 학습.

이 둘의 관계는 어쩌면 반댓말일 수 있다.

그래서 "구조론은 배우려하면 안된다." 역설의 말이 나오는 것이다.


당신은 고민해야 한다.

역설에 된통 치여야 한다.

오도가도 못해야 한다.


구조론은 연역인데, 당신이 구조론을 배우려 하는 순간.

당신은 귀납을 하게 된다.

귀납은 구조론의 배신이다.


자,어쩔텐가.

죽을래,살래. 선택하라.

구조론, 만만치 않다.


세수 한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무득

2019.08.05 (19:20:58)

동감합니다.  구조론 자체가 화두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11556
260 오랫만입니다~ 그리고 원전위험공익정보센터 기부희망 image 1 수원나그네 2020-08-21 1938
259 한국이 양궁을 잘하는 이유 chowchow 2022-04-22 1937
258 이번주 구조론 모임은 취소 되었습니다. 3 오리 2020-08-19 1934
257 땅값 집값 문제 20 - 디카프리오의 '신대륙' 수원나그네 2018-02-02 1933
256 다섯가지 집합 image 다음 2020-07-28 1932
255 그림 공부 image 현강 2020-07-24 1929
254 생명탈핵실크로드 22 - 지구촌의 위기관리에 대한 수요 image 수원나그네 2018-03-02 1929
253 2017-11-15 포항지진5.5 image 수원나그네 2017-11-15 1929
252 동음이의어에 대한 아이디어 오민규 2020-05-23 1927
251 만날 약자 코스프레 회비기동하는 교육현장에 구조론적 관점으로 일갈 한 번 합니다. 이상우 2018-04-30 1921
250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5-08 1919
249 대수 기하 구조 1 systema 2019-10-29 1918
248 생명로드41- 일본 전문가 2인의 인터뷰 image 수원나그네 2019-05-27 1912
247 전체는 부분의 곱으로 묘사된다. 현강 2020-08-07 1911
246 구조론 목요모임(강남역) image 1 오리 2020-06-25 1909
245 월별 정기후원내역 게시판 1 오리 2020-07-01 1907
244 일본의 에너지 고립. image 아나키(÷) 2020-07-08 1906
243 내일 7월 9일 목요모임 장소 변경 안내 image 3 오리 2020-07-08 1904
242 생산력은 권력의 생산규모이다. 2 현강 2020-01-12 1904
241 구조론 목요모임(서울역) image 오리 2020-08-06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