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회는 녹음불량으로 편집불가입니다.
오늘 다시 녹음합니다.
녹음시간은 저녁 6시~7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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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지난 주 회의에 따라 코너가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또한 게스트로 미술작가 김훈예님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마 앞으로 녹음에 더욱 활기가 돌 것 같습니다.
이번 개편은 가급적 구조론 강론과 내용이 겹치지 않게하면서
가급적 <다양하고> <민감한> 주제를 <짧고>, <굵게>, <거침없이>, 그리고 <재밌게>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동안은 너무 얌전한 톤으로 진행했는데 진행도 좀 스피디하고 딱딱하지 않게 해볼 생각입니다.
당분간 새롭게 개편되어 실험적으로 진행해볼 코너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송을 진행하면서 이 중 재미없는 것들은 도태시키고 다른 코너들을 집어넣을 생각입니다.
1. 시사구조론: 한 주 간의 세상 소식 중 구조론으로 되짚어 볼 만한 것을 골라 이야기 나누는 코너
주제: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결국 취직한 곳은 '여기'
-165억을 어디에 쓸 것인가
-로또에 당첨되고 망하는 이유
-로또에 당첨되고도 망하지 않는 방법
2. 마음구조: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고민을 상담해주는 코너
주제: 이번 주엔 사연이 없으므로 게스트들이 각자 자기 고민을 얘기한다. 언제까지? 사연이 올 때까지. ㅎㅎㅎ
3. 스타일이 답이다: 21세기의 현대성이 드러나는 현장 속에서 <스타일>이 살아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코너.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웹툰에도 스타일이 있다: 각자가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웹툰 소개하기
4. 충격대예언: 구조론을 통해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예측해보는 코너
-지구 온난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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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편된 코너들을 보니 3회가 매우 기대가 되네요
좀 참견을 하자면 1번 시사구조론 코너에 한 주간 논란이 큰 사건들을 다루는 것도 좋지만 모두들 무시하고 가볍게 넘기는 사소한 사회현상에서 큰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논하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민사연은 어디다가 올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