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21279 vote 0 2002.12.12 (09:08:40)

*깨춤-추다 : 몸피 작은 이가 방정맞게 까불어대다.

그렇게 현실을 무시하고 천지도 모르고 깨춤을 추면 어떡하나? 집안도 어렵다면서.
<조성기, 에덴의 불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깨춤을 추더마는 꼴 좋다.
<박경리, 토지>





깨춤은 깨를 볶을 때 깨가 폴짝 튀는 것에의 비유가 아닌가 짐작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44903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35166
6867 초인 김동렬 2024-02-25 1751
6866 존재의 존재 김동렬 2024-02-24 1756
6865 첫 만남 김동렬 2024-05-16 1757
6864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김동렬 2024-05-04 1759
6863 초월자 김동렬 2024-03-05 1760
6862 주체적 사고 김동렬 2024-03-07 1762
6861 석가의 의미 김동렬 2024-05-16 1766
6860 금쪽이 전성시대 김동렬 2024-06-27 1766
6859 다음의 다음 김동렬 2024-03-11 1767
6858 코기토 논증 1 김동렬 2024-06-04 1769
6857 자명한 진실 김동렬 2024-05-18 1770
6856 이정후와 야마모토 김동렬 2024-04-21 1771
6855 존재 김동렬 2024-02-23 1776
6854 생각인간 김동렬 2024-04-13 1778
6853 전쟁과 인간 김동렬 2024-05-13 1778
6852 신라 마립간은 무엇인가? 2 김동렬 2024-05-14 1781
6851 난독증의 문제 김동렬 2024-04-02 1784
6850 자기 자신에게 투표하라. 김동렬 2024-03-10 1785
6849 자체발광 심쿵작 백제의 미소 image 1 김동렬 2024-04-02 1785
6848 세계관 김동렬 2024-06-08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