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53 vote 0 2024.03.10 (15:18:21)

     https://url.kr/2gnfhj


    우리/기술 연구소 이준엽 과학전문가, 연세대 최정훈 과학전문가, 김학영 과학전문가 등이 답변하고 있다. 맞는 답변일까? 


    1. 행성만 둥글고 다른 것은 둥글지 않다는 말인가?


    2. 무거운 것은 지구 중심으로 가라앉고 가벼운 것은 가장자리로 떠밀린다는 사실은 왜 말하지 않는가? 대륙은 가벼운 것이 외곽으로 떠밀려 솟아오른 것이다. 대륙이동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것이 둥둥 떠다니는 것이다. 무거운 것이 대륙 밑으로 계속 파고들기 때문이다. 


    3. 항성과 행성이 자전과 공전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둥글다는 점을 왜 말하지 않는가? 은하의 회전도 같다. 은하와 항성과 행성이 왜 회전하고 있는지를 왜 말하지 않는가? 


    4. 스핀이 걸리면 물체의 중심은 적게 움직이고 주변이 상대적으로 많이 움직이게 되는 사실은 왜 말하지 않는가? 


    5. 스핀이 많이 걸려 적게 움직이는 중심이 많이 움직이는 주변을 이겨서 외곽으로 밀어내고 있는 사실을 왜 말하지 않는가? 


    인력 때문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데 그것은 비겁한 도피다. 그냥 둥그니까 둥글지 하는 동어반복과 같다. 성의 없는 대답을 하려면 '왜 지구가 네모라야 하는데?' 하고 반문해도 된다. 지구가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이라야 하는 이유가 뭐야? 무한각형이면 공이지. 이런 태도는 진지하지 않은 것이다. 


    진실을 말하자. 우주 안의 모든 존재는 내부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플라즈마 상태다. 완벽하게 정지하면 결맞음에 의해 소멸한다. 움직이면 충돌하는데 이때 많이 움직이는 쪽이 게임에 진다. 내적인 승부가 물체의 형태를 결정한다. 


    투수 두 명이 있다. 둘 다 150킬로 직구를 던진다. 두 공이 충돌하면 누가 이길까? 정답.. 스핀이 많이 걸린 쪽이 이긴다. 오승환 돌직구가 이긴다. 구속은 같은데 스핀이 다르다. 두 물체가 충돌하면 회전이 많이 걸린 쪽이 이기므로 지구가 둥근 것이다. 이긴 쪽이 중심으로 가라앉는 것이 중력이다. 


    둥근 놈과 모난 놈이 충돌하면 누가 이길까? 둥근 놈이 모난 놈보다 스핀이 많이 걸렸으므로 둥근 놈이 이긴다. 이것이 진실이다.


    과학자들은 아무것도 모를 뿐만 아니라 애초에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관심도 없다. 우리나라에 진짜 과학자는 없다. 과학자 신분을 사서 신분상승을 만끽할 뿐 연구하지 않는다.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위 사이트에 댓글 단 사람은 자칭 과학자들인데 생각한 증거가 없다. 중력 때문에 둥글다는 말은 초딩도 한다. 중력이 뭔데? 중력을 모를 뿐만 아니라 생각하지 않는다. 과학자가 평행우주 같은 개소리를 태연히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냥 총알과 강선에 의해 회전하는 총알이 충돌하면 누가 이길까? 샷건은 강선이 없다. 회전하는 총알이 이긴다. 포탄끼리 박으면 강선포가 활강포를 이긴다. 중력이란 이기는 쪽이 중심을 차지하는 것이다. 스핀이 많이 걸려 있다. 수소처럼 가벼운 물질보다 납이나 우라늄 같은 중금속이 스핀이 많이 걸려 질량이 크다. 


    질량이 큰 놈이 가운데로 계속 파고들어 가벼운 것을 외곽으로 밀어낸다. 중력은 사실 당기는 힘이 아니라 밀어내는 힘이다. 물질만 밀어내는게 아니라 장을 만들어 공간을 밀어낸다. 즉 공간이 휘어진다. 


7019975863.jpg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27178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17111
6855 시계의 구조 image 김동렬 2009-02-02 24885
6854 노무현과 광종황제의 기이한 만남 image 김동렬 2002-11-30 24544
6853 태극과 물레방아 image 1 김동렬 2011-09-01 24459
6852 자연의 소실점은 다섯개다. image 2 김동렬 2011-07-31 24382
6851 문제 - 어느 가구가 나은가? image 49 김동렬 2013-01-04 24155
6850 편집마감 image 김동렬 2010-11-16 24081
6849 let it be 김동렬 2011-04-05 24005
6848 음악의 깨달음 image 5 김동렬 2012-10-31 23861
6847 두려움의 극복 7 김동렬 2010-10-28 23699
6846 남한강 황포돛배 image 김동렬 2003-07-02 23628
6845 구조론의 질 개념 image 5 김동렬 2013-09-23 23480
6844 명시감상 김동렬 2002-09-08 22994
6843 사과문>사과+문>사과와 문 image 김동렬 2003-05-09 22935
6842 물레방아의 구조 image 3 김동렬 2011-05-30 22562
6841 화성인 바이러스 철없는 아내편 image 6 김동렬 2011-02-08 22456
6840 구조론이란 무엇인가? image 2 김동렬 2013-01-19 22372
6839 신간 ‘공자 대 노자’를 내면서 image 7 김동렬 2016-07-28 22198
6838 구조론 도해 image 김동렬 2010-06-22 22177
6837 과학자의 헛소리 예 2 김동렬 2011-05-17 22083
6836 손자병법 대 손빈병법 image 3 김동렬 2011-02-11 2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