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코스닥이 막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때
갖고있던 비상금을 털어서 주식을 샀더랬져.
공부도 안하고 그저 댐볐다가 몽땅 잃어버리고
10%도 안되는 가격에 걍 팔아버렸습니다.--+
한동안은 스스로에게 화가나서 다시는 주식안한다 했는데
잃고나서야 비로소 주식장사를 어케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값비싼 공부였죠. 그런데 만약 여유자금이 있으면
반드시 주식을 할 생각이져. 자산증식에 주식만한게 있나 싶어요.
단, 반드시 잃어도 괞찮은 여유자금으로 해얀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덕분에 지금은 잔고제로에 도전하는 그지가 돼버렸져.ㅜ.ㅜ

잘 아시겠지만 이런 바닥세에는 무조건 사시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동안 마이너스투자를 하지도 않았고 3일만 빌면 100만원 나온다니
마눌님께 3일치를 하루에 다 빌어서라도 빨랑 사셔야겠네여..
돈 마니 버셔서 세계여행꿈 이루시길...^^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45656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35982
130 노무현의 당선가능성에 대한 냉정한 평가 김동렬 2002-10-16 13084
129 Re..공포와 마주침은 죽음의 시험이다 꿈꾸는 자유인 2002-10-16 14767
128 내가 이회창이라면 전용학을 정몽준에게 보냈겠다 skynomad 2002-10-16 14246
127 영남 사람들이 어차피 맞딱뜨릴 고민 skynomad 2002-10-16 15914
126 바람은 멈춘겁니까? 설대생 2002-10-16 12428
125 Re.. 그렇다면 4편을 보셔야겠군요... ^^ 시민K 2002-10-16 14042
124 Re..고통의 본질은 김동렬 2002-10-16 15076
123 에어리언이 고통의 소통에 관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아다리 2002-10-15 13165
122 [북파특수요원] 대선공작 돌격대 김동렬 2002-10-15 14671
121 김근태 배신의 계절 김동렬 2002-10-15 16081
120 개혁 국민정당에서 김동렬 2002-10-14 12539
119 Re..위로의 말 한마디..^^ Y 2002-10-14 14380
118 토론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김동렬 2002-10-14 12229
117 씽.. 너무 속상하다.. ㅠㅠ 키쿠 2002-10-13 14005
116 제안 하나 (한겨레신문에 전단지 끼워 돌립시다) 아다리 2002-10-13 15393
115 Re..오늘 토론회 어땠나요? 까웅아빠 2002-10-13 14836
114 개혁정당 모임을 다녀와서 아다리 2002-10-12 14871
113 Re..이회창은 조기 낙마해야 김동렬 2002-10-12 14600
112 노하우에 쓰신 글... 감직이 2002-10-11 14437
111 국익 해치는 자들에게 국가 맡길 수 있나? 김동렬 2002-10-11 1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