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12132 vote 0 2005.10.30 (05:20:20)

동렬님의 시공소자 방을 즐겨 가는 유학생입니다.
물론, 근간의 책 두권도 즐겨 읽고 있구요...

환멸이라는 단어를 자주쓰시던데요, 조화와 위화에 민감하지 않은자는
벗하지 말라는 말씀을 늘 새기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이후에 현대 물리학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경우는 자본에 몰입되는 몰가치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종속적인 한국의 과학과 공학도 마찬가기 상황에 있는듯 합니다.

논리학을 철저히 배우고 제 학문을 하고 싶습니다.
생이 한바탕 꿈이라면, 철저히 신의 목소리에 귀담아두려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동렬님, 멀리 있지만, 님의 사전 편찬이나, 논리학 그리고 우주에 대한 통찰에
애정을 갖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니 뜻이 맞는다면, 소통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늘 건강 건필하십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혁 드림.

김동렬

2005.10.30 (17:26:12)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14019
25 생명로드50- 지구촌 '마더'를 만드는 길 image 수원나그네 2019-12-10 1604
24 인간은 권력하지 않는다 chow 2022-06-03 1598
23 목요 정기 온 오프 모임 image 김동렬 2022-05-19 1598
22 랜덤의 이유 chowchow 2022-05-18 1598
21 목요 정기 온 오프라인 모임 image 김동렬 2022-04-27 1594
20 목요 정기 온 오프라인 모임 image 김동렬 2022-05-12 1593
19 목요 격주 온오프 모임 image 김동렬 2022-06-02 1591
18 정모 다음주로 연기합니다. 1 김동렬 2022-05-26 1591
17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공지 image 2 김동렬 2022-06-16 1590
16 목요 정기모임 공지 image 김동렬 2022-04-20 1585
15 교육은 진보하되 퇴보하지 않는다 1 이상우 2022-05-27 1583
14 총 상금 13억원 문제 image 8 오리 2024-07-06 1488
13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7-03 1281
12 인간이 자기소개 하는 이유 3 chow 2024-07-10 1216
11 아크 챌린지의 문제가 AGI 문제인 이유 image 4 chow 2024-07-09 902
10 사이의 사이에 내가있다 강원닮아 2024-07-09 810
9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2 chow 2024-07-18 546
8 사람들은 왜 환원주의를 싫어할까? image 8 추론이 철학이다 2024-08-01 496
7 유책주의와 파탄주의 image 1 chow 2024-07-15 486
6 달리기의 구조 image 2 systema 2024-08-05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