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read 1776 vote 0 2017.11.11 (06:38:56)

만들어진 것..즉 창조된 결과물..
그런 것은 없다.

그러나 만들어질 수 있는 틀.
그것은 있다.

...

그러므로 존재물이라는 것은 없으며..
존재할 수 있는 원리..
그 스토리가 사실 유일한 존재인 것이다.

흔히 불교에서 인연이라고 일컫는 그것...
그것이 존재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11.11 (08:57:53)

있다는 것은
그곳에 있다는 것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단위라는 거죠.
스크린에 비친 상이냐
실물이 그곳에 있는가는 다르죠.
구조론은 죄다 연결되어 있고
독립된 물질이 그곳에 없다는 것이며
이는 하부구조를 거느리지 않는다는 거죠.
스크린에 비친 상도 있긴 있는데
시공간을 장악하지 않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06011
1939 구조론 심리학3. 남자들이여, 치마를 입어라! -오세 image 관리자* 2012-10-21 6793
1938 한옥 짓는 순서 2 김동렬 2012-05-07 6793
1937 구조론연구소 홍보동영상 12 기준님하 2010-03-22 6790
1936 한국인의 뿌리는 흉노다 image 3 김동렬 2016-03-30 6782
1935 바그다드 까페 image 11 김동렬 2013-10-20 6782
1934 맘에 드는 작품을 찾아보세요. image 10 김동렬 2013-10-27 6757
1933 질문 - 부조리란 무엇인가? image 11 김동렬 2013-01-28 6753
1932 아이패드와 eBook 혁명 image 5 양을 쫓는 모험 2010-01-31 6750
1931 生의 모델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0-08-02 6741
1930 질 입자 운동 량 찾기 image 2 dallimz 2009-01-06 6719
1929 소비의 격 - 구조로 본 소비의 다섯 수준 3 오세 2010-10-01 6717
1928 이것이 거북선이다. image 김동렬 2015-10-19 6711
1927 외계인은 없다. 9 김동렬 2015-07-21 6708
1926 좋은 일. 3 아제 2010-07-19 6686
1925 유대인이 창의적인 이유 1 김동렬 2013-11-01 6673
1924 하도와 낙서 image 3 김동렬 2015-07-14 6669
1923 대학에 적응 못하는 아들문제 image 11 김동렬 2014-05-06 6668
1922 선거의 구조 ░담 2010-04-22 6650
1921 지하철 시 감상 image 9 sus4 2014-02-19 6645
1920 노무현은 아직도 할 일이 많다. 4 양을 쫓는 모험 2009-04-30 6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