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21181 vote 0 2002.11.26 (19:38:16)



(김원길 홈페이지에 있다는 문제의 밝힘증사진)

누구든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자기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동교동 자금책 김원길은
원래 장관 할 사람이지 정치 할 사람은 아니다.

노무현과는 이미 정치적으로 갈라섰다.
노무현이 장관 한자리 안준다는거 본인이 잘 알고 있다.

원래 정치인 체질이 아니라서 국회의원은 못하겠고
김대중정권 들어
마음에 없는 보사부장관을 하기는 했는데
장관노릇 잘 못해서 욕만 잔뜩 먹었다.

그의 일생의 소원은
빛나는 장관으로 큰 업적을 남기는 것이다.
재경부장관 따위를 하고 싶어서 한나라당으로 간 것이 틀림없다.

김원길은 나름대로 거물이라고 여기고 있다.
거물 대접을 받고 싶은데
정치해서 대접 받으려면 계보를 만들 능력이 있어야 한다.

동교동 자금책이나 하면서
체질이 비서라서 계보 만들 능력은 안되고
정치 해서는 거물의 위상을 유지하지 못하겠으니
장관이나 부총리라도 시켜준다는 당으로 갈 수 밖에.

퇴물의 길
1. 계보 만들어 수장노릇 한다.
2. 김윤환처럼 민국당이라도 만들어 당대표를 한다.
3. 장관 시켜주는 당으로 가서 줄을 선다.
4. 안개처럼 사라진다(김종필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46994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37309
112 '신은 없다' 호킹 발언 김동렬 2010-09-12 19851
111 동영상 강의 김동렬 2010-01-25 19859
110 구조는 자이로스코프다. image 11 김동렬 2012-01-11 19860
109 인지부조화와 확증편향 6 김동렬 2014-07-21 19924
108 Re..태풍 루사에 저항하고 있는 거인의 손 image 김동렬 2002-09-14 19979
107 박정희의 슬로건 - 중단없는 전진 김동렬 2002-12-15 19984
106 휘발유통에 라이터를 켜대는 난폭자의 등장 image 김동렬 2003-02-19 19990
105 광대역 웹캠 최신버전 김동렬 2003-06-10 20019
104 탤런트 이유진의 고백 김동렬 2003-05-30 20028
103 Re..실은 육지와 바다에 한 쌍의 손이지요. image 김동렬 2002-09-15 20051
102 손호철, 임지현, 문부식, 진중권들과 변절의 공식 김동렬 2003-06-08 20106
101 된장녀와 한류녀 그리고 왜색녀 김동렬 2006-08-07 20124
100 해방 50년사를 돌아보며 김동렬 2003-05-15 20149
99 이현세라는 인간에 대한 환멸 김동렬 2002-12-06 20168
98 눈치보기 image 김동렬 2003-05-25 20178
97 탑 포지션을 차지하라. image 2 김동렬 2011-08-10 20198
96 오자병법과 손자병법 김동렬 2011-10-24 20211
95 왜 사는가? 7 김동렬 2009-07-31 20218
94 "우유 많이 마시면 살 빠져요" 김동렬 2002-09-30 20226
93 “인간쓰레기 박근혜” image 김동렬 2004-12-30 2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