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8.20 (09:54:25)






1250674133.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8.20 (09:56:14)

"노무현 대통령 당신, 죽어서도 죽지 마십시오.
당신은 저승에서 나는 이승에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저승이 있다면 거기서도 기어이 만나서 지금까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눕시다."
하셨지요.
말씀대로 만나시어 못다한 이야기 나누시길.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8.20 (10:10:49)

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소이다.
저 분들 저러고 계실거라고...

그냥 노닥거리고 계시지는 않을 것이오.
낡은 육신을 벗으셨으니, 보다 가볍고 경쾌하게 이땅에 개입하실 것임을 확신하오.

영원한 생명!
부활이오!

두분의 삶은,

살아있는 길!
살아있는 빛!
살아있는 진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8.20 (10:30:04)

통일 되면 당신의 다섯번째 눈물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마지막 기쁨의 눈물은 우리가 더 커다랗게 들려드리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09.08.20 (11:50:03)


에궁...사람 생각은 거기서 거기....
저도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맞습니다.지팡이 이젠 필요없지요. 고통스러운 아픈다리 이제 아니지요.
두 분 만나서 행복하신가요...왜이리 마음이 허전한지...
두 분 평안하세요.()
[레벨:30]dallimz

2009.08.20 (11:55:17)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08.20 (13:09:56)

두 분이 다르지만 또 참 많이 닮았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09.08.20 (15:43:09)

계파에 얽매이지 않으셨던 김대중 대통령
두분은 닮으셨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8.20 (20:01:19)

수박먹고 계셨군화~
[레벨:15]LPET

2009.08.20 (22:21:23)

가시던 날은 맑았고 가시고 난 다음날 천둥번개와 비를 뿌리는 것도 두 분이 닮았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191 타이슨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1-09-03 10299
1190 두 번의 장례식 한번의 결혼식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09-10-28 10300
1189 숫자장난 출석부 image 20 지여 2011-02-06 10307
1188 방가방가 출석부 image 31 universe 2022-03-05 10311
1187 느릿느릿 출석부 image 9 ahmoo 2009-09-06 10314
1186 노크하는 출석부 image 18 ahmoo 2012-10-29 10317
1185 은방울 출석부 image 16 솔숲길 2011-05-19 10318
1184 각시붓꽃 출석부 image 11 솔숲길 2011-05-07 10336
1183 봄맞이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2-05-05 10338
1182 백조의탄생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4-03-23 10343
1181 ㅇㅅㅇ의 위치 image 5 ahmoo 2022-02-19 10353
1180 천국의 문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4-03-20 10359
1179 이상스런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2-03-25 10365
1178 기다리는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1-06-23 10366
1177 아프리카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1-07-17 10368
1176 쓰러지지 않는 출석부 image 30 냥모 2013-07-18 10372
1175 수수께끼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11-06-06 10377
1174 호쟁웅투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1-07-15 10381
1173 말도 안 되는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09-08-30 10384
1172 출석해 봅니다 바람이 어딜 못가오? 12 연어 2009-09-24 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