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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6]노매드
read 3657 vote 0 2009.05.29 (09:01:38)

게으름 피우다가 어제 자정 쯤 대한문에 조문을 갔습니다.
줄서서 3시간 반 만에 분향을 했습니다.
부엉이가 되어 쥐를 잡아 달라는 문구가 기억이 납니다.
아무도 원망하지 말라는 고인의 유언은 이미 물거품이 된 분위기 였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5.29 (09:16:27)

원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묵묵히 타격할 뿐
오직 쥐를 잡을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09.05.29 (09:56:49)

사람이 아니니 원망의 대상도 아니죠.
[레벨:15]르페

2009.05.30 (00:57:13)

디카로, 열심히 타격하고 지금 돌아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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