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한 말이다. 아마도, 평검사와의 대화중에 나온 말일거다.


검찰 수뇌부들이 바보가 아닌데, 우병우같은 열등감 덩어리들을, 검찰 상층부들은 역이용한다. 권력에게 개처럼 달려드는 우병우류들이 갖고 있는 약점을 잘 알고 있다. 돈과 헛된 명예. 


대학다닐적에, 고시공부에만 매진하던 친구들을 질시한적도 있었는데, 시골에서 없는돈에 서울와서, 할수 있는것이 고시였던거다. 너무 말리지 않았나 싶다. 걍, 서울에서 살면서 고시공부하는 사람들과 일대일로 비교할수는 없는거였따.


다만, 더이상, 한국사회도, 중산층 성공시대로는 성장한계가 있다는걸 우병우 사건은 보여주고 있다. 검찰상층부의 고인물과, 격돌하는 노무현. 검찰상층부는, 온갖 전관예우와, 대기업의 스폰서를 달고 다니는 상황에서, 끈도 세력도 없던 노무현은 끝까지 싸웠고, 지식인들의 폄혜속에서 자살을 감행했다. 확언컨대 검찰 수뇌부에서, 우병우류의 모르모트를 이용해서 노무현을 저격한거다. 물론, 우병우류들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공범인거고. 검찰 수뇌부는, 또다른 정파조직인, 조중동, 그리고, MB와 아해들.


구 보수세력인, 박근혜까 우병우를 끓어않는 심리는, 검찰수뇌부가, 우병우류들을 소중히 여기는 심리와 일치한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892 구조론 모임 나가고 싶다 ㅠㅠ 4 오세 2018-03-21 2106
3891 "구한말 완벽복원" 따위는 절대 없다, 고구려초라면 몰라도. 담 |/_ 2015-05-06 2107
3890 애플이 왜 이럴까? image 3 노매드 2012-04-05 2108
3889 비교되는...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2-06-24 2108
3888 박그네_닥쳐라!!! 1 아란도 2016-11-30 2108
3887 국내기업->서구권 해외시장 진입경로 정 천재님 2014-03-14 2109
3886 겨울에서 봄으로 락에이지 2015-03-19 2111
3885 호모 클리니쿠스 촉촉 2016-12-21 2111
3884 “율곡이 퇴계보다 높다”를 읽고 질문드립니다. 6 우리마을 2018-10-16 2111
3883 세상에나 새가 바느질을 다하네 3 오리 2019-05-27 2111
3882 10월15일 영월 동굴탐사 모임 image 6 이산 2016-10-09 2113
» '저는 검찰 상층부를 믿지 않습니다' 눈마 2016-08-17 2112
3880 늦었지만, 방뱅호! 눈마 2016-05-06 2114
3879 세상에서... 정청와 2011-12-23 2116
3878 안녕하세요~!! 10 tirano10 2014-06-03 2116
3877 이런 건 회원들을 위해 공유 1 까뮈 2015-04-09 2117
3876 깨달음의 용도 2 정청와 2011-12-22 2118
3875 역삼동 정기 모임 (안동소주 장전) image ahmoo 2014-06-26 2118
3874 [토론회] 조선/동아의 반민족/독재찬양 image 수원나그네 2014-10-05 2119
3873 추운 겨울 따뜻함을 주는 생각의 정석 57회 꼭 들어 보세요^^* 새벽이슬2 2014-12-12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