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read 1940 vote 0 2014.03.28 (01:14:13)

인생의 나이테를 더해가며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되는 기쁨을 맛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안된다를 입에 달고 살고,

부정을 입에 달고 사는데, 

깨달은 것은 안된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불가능이 자리하게 되고

된다는 사람들에게는 안되는 일 후에 결국 가능이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안된다는 것을 전제로 깔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된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말합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는 식의 태도가 아니라, 

아예 뇌의 구조가 그렇게 세팅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이 좋아지는가 나빠지는가? 라는 질문을 종종 합니다.


이에 대한 답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인생 철학과 삶의 방식을 반영해 주더군요. 


기존에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에 똥침을 날리고 싶은 것이 질문의 의도입니다.


구조론연구소에 들락거리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선택권이 있다 없다.

가능과 불가능에 대한 입장. 

의사결정을 하냐 못하냐라는 질문과 똑 같은 질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432 금 캐는 사람들 image 3 김동렬 2009-04-23 4771
4431 꽃뱀은 독이 있는가? 2 노매드 2014-12-03 4764
4430 답 안하실 겁니까?^^ 마케도니아 2007-08-29 4764
4429 [웹툰?] 나는 영어를 계산한다 - prologue image 4 조영민 2013-10-26 4749
4428 영화 "오늘" 일반이론 2011-12-20 4749
4427 global local glocal 1 지여 2010-10-05 4746
4426 내집앞 눈치우기 100만원 과태료 부과 조례 제정에 관하여... 아란도 2010-01-08 4744
4425 싸이 젠틀맨 뮤직 비디오 보세요^^ 12 까뮈 2013-04-13 4743
4424 남조선 연구(2) Full squat 2008-02-14 4737
4423 패배왕 박선숙 3 김동렬 2012-11-23 4733
4422 물질과 에너지가 상호 전환되는 간단한 사례 2 다원이 2012-01-10 4728
4421 인간어뢰... image 4 아란도 2010-04-23 4727
4420 잘못 배운 영어 쉽게 바로잡기 1 9 이른새벽 2014-02-05 4725
4419 선관위 "盧 자서전 <운명이다> 광고에서 유시민 빼" 7 Ra.D 2010-05-14 4719
4418 노무현 선수의 투구폼 3 양을 쫓는 모험 2010-01-12 4718
4417 내가사는이유 품절? 1 모다 2007-09-09 4718
4416 iframe audio mute 연습 volume=0 mute=1 3 구석기 2019-06-24 4717
4415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The sense of an ending)> image 1 아란도 2013-03-21 4711
4414 자유를 향하여..출항. 3 아제 2011-02-22 4706
4413 커피 image 24 곱슬이 2010-12-06 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