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13 vote 0 2019.02.06 (14:22:56)

https://www.youtube.com/watch?v=bwF6T9VTGj4




인간의 언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질서를 반영하지 못한다.

이에 자연의 사실을 반영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한 것이며 구조론이 그것이다.


자연은 계를 중심으로 에너지를 태우고 단계적으로 사건을 전개시킨다.

무엇보다 계의 존재를 알아채는 훈련이 필요하니 그것이 깨달음이다.


사건은 언제나 우리가 눈으로 목도하는 대상보다 한 단계 위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여자나 남자나 보이는 대상에 감정을 품고 접근하지만


실제는 집단의 무의식이 인간의 마음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이며

남녀의 연애는 집단 안에서 역할을 잃고 튕겨져 나가는 소외에 대응하여


집단의 의사결정 중심으로 진입하려는 사회적 행동이다.

그러므로 여자와 남자의 연애를 결정하는 것은 눈앞의 대상인 


남자 혹은 여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집단과의 관계에 있다. 

집단 혹은 환경 안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중요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017 진짜 엄마 나경원 김동렬 2023-01-26 1512
1016 제 190회 1부 미국은 왜 삽질하는가? 오리 2020-04-09 1513
1015 사기를 당하는 이유 3 김동렬 2020-07-03 1513
1014 나라 망치는 감성팔이 신파정치 한동훈 김동렬 2023-12-19 1513
» 유튜브 제 10강 구조론의 세계 2 김동렬 2019-02-06 1513
1012 어주니랑 거니랑 김동렬 2022-06-01 1514
1011 조국 보스기질 한동훈 자객기질 1 김동렬 2024-02-22 1514
1010 제 121회 2부. 깨달음이라야 한다 ahmoo 2018-12-17 1515
1009 제 89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김동렬 2018-04-29 1516
1008 제 106회 준비자료 image 김동렬 2018-08-26 1516
1007 제 159회 2부 생명의 양자화 오리 2019-09-08 1517
1006 전청조 남현희 윤석열 저지르는 심리 김동렬 2023-10-29 1519
1005 제 121회 1부. 구조론은 사건의 플랫폼이다 ahmoo 2018-12-14 1520
1004 셀럽놀이 김건희 3 김동렬 2022-06-13 1521
1003 제 160회 2부 외계인의 침략 오리 2019-09-15 1522
1002 제 104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10 김동렬 2018-08-13 1523
1001 제 174회 1부 억지 다당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오리 2019-12-19 1523
1000 여론조사 꽃 판세분석,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1 김동렬 2024-03-19 1524
999 제 194회 1부 진정한 진보와 보수의 길 오리 2020-05-07 1525
998 제 117회 준비자료 6 김동렬 2018-11-12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