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7094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7124 동반진출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6-25 22957
7123 노란꽃 피는 출석부 image 18 솔숲길 2010-05-29 22947
7122 새로 시작하는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09-01-26 22945
7121 빳곰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6-04 22908
7120 푸른하늘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5-30 22894
7119 불인의 계절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4-22 22874
7118 오형제 출석부 image 20 솔숲길 2010-05-10 22868
7117 넘사벽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6-10 22833
7116 꽃보다 출석부 image 29 양을 쫓는 모험 2011-12-07 22792
7115 아기새 출석부 image 10 솔숲길 2010-05-25 22552
7114 한 광주리 출석부 image 17 솔숲길 2010-08-09 22540
7113 기대되는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0-11-18 22512
7112 걸어서라도 출석 image 30 김동렬 2010-04-29 22429
7111 10년만에 출석부 image 20 솔숲길 2010-04-23 22243
7110 오바하누마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5-26 22217
7109 뜨거운 눈물 출석부 image 17 ahmoo 2010-06-16 22170
7108 원숭이헤엄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8-13 22137
7107 개고생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9-08 22040
7106 삽질은 그만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01-29 22002
7105 오늘도 달려보는 출석부 image 8 ahmoo 2010-08-14 2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