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read 19202 vote 0 2010.09.11 (09:20:09)

hyw11284161434.jpg

이 비 그치면 가을이 오겠지
그 끓던 여름도 가고
좋은 가을이 오겠지
모든 건 그렇게 가고 오는 거지.
내리는 비가 좋아
지난 무더위도 좋고
새로 불어올 시원한 바람이 좋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9.11 (09:23:35)

쥐박무리들아, 넌 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09.11 (11:29:33)

대한민국 날씨
사계절?
 NO!  
여름과 겨울,  그리고  2주간의 환절기

장마? 
 NO!
3달간의 우기와 9달의 건기

명바기때문에 우울한테 여름에 우기라...


가을아, 어여 와서 나좀 식혀주라.
겨울아 너라도 빨리 와서 쥐박이라도 얼려 버려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11 (16:13:36)

P1010024.jpg 
저만큼 도망가는 여름... ^^


P1010017.jpg 
포동포동... 가을이 오르고...


P1010211.jpg 
이빨을 가는지... 듬성듬성... 귀여운 참취꽃도 피었다. 비온 후 과꽃과 산책중인가보다...


P1010023.jpg 
가을의 선물꾸러미는 왜 이리 무거운거야? 나팔의 기막힌 포장 마무리...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9.11 (17:56:51)

IMGP1007.jpg
곱디고운 포장에 알맞은 
포장끈을 고르느라 
애를 먹었다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9.11 (21:55:45)

하하, 포장끈이 예술입니다. 언뜻 보면 보글보글.. 명아주꽃과 닮아보입니다....
과연 저 포장끈을 이으면 얼마나 길까?
정답: 내마음 끝없어... ^^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9.11 (23:14:21)

이파리끝에 살갗이 닿기만 하면 마구 쏘아대는
쐐기풀(독일어로 Brennessel)이라오.
이제 슬슬 산책나갈까 하오.

[레벨:30]솔숲길

2010.09.11 (22:13:05)




에구
[레벨:12]부하지하

2010.09.11 (23:43:23)

 비가 아직 안그쳤지만 가을을 살짝 만났소. 가을님이 말하길 거의 다 왔는데 하여간 좀 기다리라고 했고, 이미 늦었는데 그게 할소리냐고 내가 화를 내었더니 자기도 빨리 오고 싶었다며 이해해달라고 하더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9.12 (00:52:05)

9,10,11은 무조건 가을이오.
하늘이 가을이오.
절기는 하늘이 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9.12 (01:34:40)

가을바람이 다가오고 있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9.12 (16:29:31)

1283312501_2.jpg 

바다가 아니라 강물일세.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7072 강남의 나라 image 2 chow 2023-06-03 2958
7071 독일 언론의 관점 image 4 김동렬 2022-08-29 2960
7070 인간이 되자 image 7 김동렬 2022-10-24 2960
7069 국민오락 쥴리놀이 image 9 김동렬 2021-12-07 2961
7068 환한 기쁨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2-01-17 2961
7067 크라운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2-07-24 2961
7066 에펠탑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1-11-17 2962
7065 악의 끝판왕 image 8 김동렬 2021-12-06 2962
7064 배신자의 말로 image 7 김동렬 2022-03-29 2962
7063 멍이랑 냥이랑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2-07-28 2962
7062 Cibal뉴스 image 4 김동렬 2022-08-06 2962
7061 아이처럼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3-06-13 2962
7060 예배당에 윤석열 배회 image 1 김동렬 2021-10-10 2963
7059 매관매직 권성동 image 13 김동렬 2022-07-17 2963
7058 국제간호사의 날 image 3 김동렬 2023-05-14 2963
7057 인상적인 만남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3-05-22 2963
7056 대통령 1+1 image 5 솔숲길 2023-05-30 2963
7055 살인자의 반듯이 image 2 김동렬 2021-11-12 2964
7054 석열본색 쥴리궁리 image 9 김동렬 2022-01-09 2964
7053 유시민의 생각 image 5 김동렬 2022-01-23 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