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906 vote 0 2009.03.19 (10:01:38)

1237291069_005.jpg

사향고양이가 커피콩을 먹고

1237291042_007.jpg

응가는 요기에다 착하지.

1237291100_010.jpg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가 된답니다.

1237298182_1.jpg

그래서 어떻게 됐니?
똥구녕이 헐었수. 헐~!

breakfast_05.jpg

한 잔에 20만원 하는 루왁커피를 마셔보아요.
배가 아파서 배탈이 나도 책임 못지오.

knuttz_ueba_19.jpg

싫음 맥주나 마시든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09.03.19 (10:05:46)






6000202912_20090319.jpg
살랑살랑 꽃바람 소리에 마음을 맡기렵니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談담談

2009.03.19 (10:07:12)

따끈한 물 한잔 하오. 따끈한 물을 보다 잘 마시기위해 차를 만든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09.03.19 (10:23:25)

어디 루왁 커피 맛좀 볼까요.
음 ...  좋군요.
따듯한 물도 한잔 .
좋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3.19 (10:56:36)





때죽나무.jpg

콩처럼 작은 때죽나무 열매,  커피콩과 크기가 같을까...  때죽나무 열매 씨앗은 차돌처럼 단단. (작년 여름 안양천에서...)



애기똥풀2.jpg
애기똥풀


애기똥풀- 안도현

나 서른다섯 될 때까지
애기똥풀 모르고 살았지요.
해마다 어김없이 봄날 돌아올 때마다
그들은 내얼굴 쳐다보았을텐데요

코딱지 같은 어여쁜 꽃
다닥다닥 달고 있는 애기똥풀
얼마나 서운했을까요

애기똥풀도 모르는 것이 저기 걸어간다고
저런 것들이 인간의 마을에서 시를 쓴다고



애기똥풀1.jpg
작년 여름, 안양천 개울가에서  본 애기똥풀

떨어진 꽃잎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귀여운 아가들의 ... 그런 모습이 보이지요...  아, 귀여워라...^^



애기똥풀3.jpg

'됐거든!' ^^


어제 이어 좋은 하루 되세요.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3.19 (11:44:41)

ef40ccbd778f.jpg

너희들 지금 짤짤이 하는 거지?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談담談

2009.03.19 (11:56:12)

ㅎㅎ 무언가 완성도 높은 넘을 보고 있는게 분명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3.19 (11:57:28)


옹기처럼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이들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사진이 흑백이라서 그런지  아이들 짱구 머리가 자석(철)가루처럼 보이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
하얀 종이 위에 자석가루를 얹어 자석놀이를 했던 어린 시절이...  ^^

뒤에 메고 있는 인형까지 귀엽습니다...

[레벨:30]dallimz

2009.03.19 (13:11:30)

맥주로 하겟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3.19 (13:39:13)

비싼 커피를 마시면 아픈 배도 낳아야 할 텐데
[레벨:15]르페

2009.03.19 (14:25:22)

카페인 중독이 심각해보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3.19 (14:29:32)

1237373534_8347354-lg.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3.19 (17:24:59)

'아하!' 무릎을 칩니다. 일몰과 일출을 볼 때마다 계란후라이를 떠올리곤 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09.03.19 (18:38:44)

ㅎㅎㅎ 어떤 맛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09.03.20 (01:13:31)

똥구녕이 헐어두 난 만난걸 먹어 흐이그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6883 날이 풀려도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12-23 8287
6882 예수님 오신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09-12-24 8378
6881 2천년이 넘은 메세지 image 18 ahmoo 2009-12-25 8233
6880 올해 가슴에 남은 사진 image 10 ahmoo 2009-12-26 7938
6879 우주의 공기방울 image 8 ahmoo 2009-12-27 10647
6878 긴 터널 속 한 해 image 10 김동렬 2009-12-28 8448
6877 추워도 다시한번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09-12-29 10235
6876 추워도 살아나는 출석부 image 15 솔숲길 2009-12-30 7939
6875 막음이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09-12-31 8559
6874 열음이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1-01 10831
6873 하룻강아쥐 범 무서운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0-01-02 12042
6872 1월3일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01-03 8562
6871 쥐구멍에 눈막히는 출석부 image 28 김동렬 2010-01-04 10237
6870 기다리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1-05 8511
6869 하얀 일상 출석부 image 20 ahmoo 2010-01-06 8237
6868 이상한 조짐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1-07 9499
6867 봉변 당하는 출석부 image 18 솔숲길 2010-01-08 10285
6866 멋진 빤스 출석부 image 11 ahmoo 2010-01-09 8261
6865 마른 풀의 노래 image 6 ahmoo 2010-01-10 9748
6864 산을 무너뜨리는 출석부 17 김동렬 2010-01-11 9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