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read 2183 vote 1 2020.09.05 (15:27:25)

가속도는 외력과 질량에 의해 결정된다. 가속도는 속도의 변화율이다. 일정한 속도의 물체는 물체 내부에 대하여 물체의 축이 고정되어 있다. 외력에 의해 물체가 변화할 때 물체가 깨지지 않으려면 물체의 축 역시 변화해야 한다.

깨지지 않는다는 건 고정된 복원력이 두 변화를 매개한다는 뜻이다. 가속도는 축의 변화율이다. 질량이 크다는 건 연동되는 관계가 많다는 말이다. 즉 질량은 계가 보유한 관계의 정도이다.

질량은 재는 방법은 힘을 가할 시 축이 얼마나 움직이느냐를 분석하면 된다. 관계의 밀도 혹은 정보의 집적도를 재는 것도 이와 같다. 훈련데이터로 학습시킨 프로그램 모델은 당연히 검증데이터와 관계가 살아있어야 한다.

학습을 통해 중심축을 형성한 모델에다가 검증데이터를 가한다. 검증데이터와의 관계가 깨지지 않으려면 모델의 축이 움직여야 한다. 모델의 축이 검증데이터와 벌어진 값(가속도)은 모델 성능(질량)과 반비례한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14073
385 방향전환과 초끈이론 1 서단아 2024-05-23 2144
384 [제민] 신의 건축 인간의 건축 1 ahmoo 2019-08-06 2144
383 [세계일보] 현직 교수 "양승태 '재판거래' 눈감은 대법관들 사퇴하라" image 수원나그네 2018-05-31 2141
382 이번 주 구조론 모임은 취소 되었습니다. image 오리 2020-12-02 2137
381 텐서 2 현강 2020-08-21 2135
380 1을 원한다면 이금재. 2020-11-19 2133
379 김병준이 문제아로 찍힌 이유 수원나그네 2018-03-26 2133
378 '사회주택' 강연 및 토크쇼 image 3 수원나그네 2018-05-03 2132
377 중앙일보 이순신을 들먹이다. 한국은 친일에 뿌리가 깊다. 1 아나키(÷) 2020-07-13 2130
376 생명로드40- ‘지구생명헌장’을 전하러 가는 ‘동방박사’ [가톨릭평론] 제20호 수원나그네 2019-05-15 2130
375 어떤 둘은 만나지 않는다 챠우 2019-08-08 2126
374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6-19 2124
373 이제는 학교도 망하고 아이들도 망가진다. 이상우 2024-05-10 2124
372 좋은 일과 나쁜 일 이상우 2024-05-23 2122
371 독립운동세력이 복권해야 image 2 수원나그네 2019-06-07 2121
370 땅값집값문제 0-1 LH 땅장사, 통제시켜야 3 수원나그네 2017-12-04 2121
369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6-06 2120
368 확률에 대한 구조론의 결론 1 챠우 2019-08-20 2119
367 수학의 기원과, 아랍 (페르시아)의 역할 image dksnow 2023-01-07 2118
366 신의 포즈 2 systema 2018-09-26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