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6715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356 신나는 합성 image 12 ahmoo 2010-02-26 10401
6355 꽃의 눈물 출석부 image 12 aprilsnow 2009-09-27 10393
6354 차두리와 사람들 image 10 김동렬 2024-01-31 10386
6353 전원출동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4-05-27 10384
6352 칸첸중가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12-04 10384
6351 느긋한 출석부 image 25 ahmoo 2009-09-22 10383
6350 어제와 오늘 image 6 김동렬 2024-06-08 10360
6349 그 섬으로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09-09-17 10356
6348 불타는 세계 image 7 김동렬 2024-05-24 10353
6347 베스킨 라빈스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4-06-11 10348
6346 잘 지은 집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8-17 10334
6345 희망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1-08-26 10333
6344 천국의 오후 출석부 image 17 ahmoo 2011-09-22 10331
6343 동지 출석부 image 23 솔숲길 2009-12-22 10330
6342 자연과 함께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4-05-14 10328
6341 동물원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8-27 10314
6340 술한잔 image 21 솔숲길 2024-04-05 10312
6339 아기같은 개인생 image 14 김동렬 2014-01-12 10309
6338 대박 달리는 출석부 image 15 솔숲길 2010-01-14 10300
6337 묘한 구름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3-06-05 10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