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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2989 vote 0 2009.06.23 (09:42:15)

1245668118_zona_10.jpg

이런 들판에서 뒹굴뒹굴 했으면 좋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6.23 (09:57:31)

오 멋지오.   커피들고가기 딱 좋은곳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6.23 (09: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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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메뚜기닷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6.23 (11:25:38)

북어처럼 큼직하니 마른 것이 제삿상에 놓아도 되겠네...
토막내서 간장에 조려내면 맛있으려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6.23 (18:12:23)

정말로 처음에 말라 비틀어진 북어를 보는 듯 했습니다. 메뚜기 눈을 이제보니 팥알을 닮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6.23 (10:24:14)

발목이 시도록 달리고 싶구려.

090615_horizon.jpg

뒹굴거나 달리지는 못하더라도
저 수평선까지 돌팔매질이나 한번 해보고싶은 날이구랴.

4대강을 살리자면서 플랜 속에는 온통 죽이자는 내용만 그득했으니..
은유로 귀엽게 받아들여야 할지, 사기로 고발을 해야 할지,
국민이 참고 살아남아야 할지, 끌어내려 빗당겨치기를 해부러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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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6.23 (18:14:10)

하얀 물결이 드레스 끝자락을 보는듯.... 시원합니다.
[레벨:30]dallimz

2009.06.23 (11:13:58)

42931635_1240490056_07laughwithha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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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6.23 (11:22:21)

그냥 호기심에 사버린 구조론.
뭔지 모를 산만함과 발등에 떨어진 일들에  대한 부담감 속에
건성건성 읽다말다 그러면서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읽어도 읽는게 아니고...
'나를 극복하고 싶다.'
'그동안 내가 일하는 방식, 내가 사는 방식, 어지럽고 산만한  나의 욕망과 행위들을 극복할 길을 찾고 싶다.'
.................


그저께부터 다시 손에 잡은 구조론이 정말 재미있네요.
자신의 모순과 한계를 바라보고 인정하기는 정말 아프지만
그것을 바라보고 스스로 행할 수 있어야 한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있겠죠.

내 삶의 밀도를 높여나갈 집을 지어보고자 애써보는 오전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꾸이맨

2009.06.23 (11:38:26)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6.24 (00:09:44)

진구야 !  공갖고 놀자아~~





도라이몽 아프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6.23 (12:17:59)

무작정 걸어보고 싶은 들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의명

2009.06.23 (13:17:39)

열심히 살아낸 사람만 딩굴이 허락되나 그나마도 딩굴거리지 않으니 깨달음이 싫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7]꾸이맨

2009.06.23 (13:25:58)

딩굴기 먼저하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09.06.23 (15:33:18)

저 들판의 나무 밑에서 낮잠 한 숨 푹 자면 좋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6.23 (17:39:16)

소꼴이 무한대로군... 꼴을 벨 필요 없이 걍 풀어놓고 한숨 자야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6.23 (18:07:09)

바람을 일으키는 차,  풍차가 달려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09.06.23 (19:14:40)

풀위에 눕는다.
바람을 느낀다.

그리고 하늘을 본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06.23 (22:12:05)

저런 곳을 걸으면 머리 속이 확 트이겠소.
[레벨:15]르페

2009.06.23 (22:49:01)

그냥..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09.06.23 (23:52:26)

vfiles8550.jpg

가끔, 적설의 시골읍내가 그립소.

이 한여름에 말이오.

따뜻한 차와, 친한 벗만 있다면, 저 눈밭에도 평안하련만.

Restaurant Bijou, Fort Collins,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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