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11774 vote 0 2005.10.30 (05:20:20)

동렬님의 시공소자 방을 즐겨 가는 유학생입니다.
물론, 근간의 책 두권도 즐겨 읽고 있구요...

환멸이라는 단어를 자주쓰시던데요, 조화와 위화에 민감하지 않은자는
벗하지 말라는 말씀을 늘 새기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이후에 현대 물리학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경우는 자본에 몰입되는 몰가치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종속적인 한국의 과학과 공학도 마찬가기 상황에 있는듯 합니다.

논리학을 철저히 배우고 제 학문을 하고 싶습니다.
생이 한바탕 꿈이라면, 철저히 신의 목소리에 귀담아두려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동렬님, 멀리 있지만, 님의 사전 편찬이나, 논리학 그리고 우주에 대한 통찰에
애정을 갖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니 뜻이 맞는다면, 소통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늘 건강 건필하십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혁 드림.

김동렬

2005.10.30 (17:26:12)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06149
2179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2 chow 2024-07-18 283
2178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7-17 61
2177 유책주의와 파탄주의 image 1 chow 2024-07-15 294
2176 인간이 자기소개 하는 이유 3 chow 2024-07-10 733
2175 사이의 사이에 내가있다 강원닮아 2024-07-09 319
2174 아크 챌린지의 문제가 AGI 문제인 이유 image 4 chow 2024-07-09 382
2173 총 상금 13억원 문제 image 8 오리 2024-07-06 942
2172 초등학교에 퍼지는 이상한 풍토1 1 이상우 2024-07-04 1218
2171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7-03 760
2170 Chat GPT4o 를 이용한 구조론 도서에 관한 채팅 image 1 오리 2024-07-01 1387
2169 공적 절차를 악용한 부모들의 사적 복수 남발과 교육 실종 이상우 2024-07-01 1182
2168 주의 시작! 신이 나네! 모두 안전하고 안녕한 주~* 냉무! 강원닮아 2024-07-01 1149
2167 평화가요제 나가려고요 image 강원닮아 2024-06-29 1220
2166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6-19 1586
2165 세상이 불공평한 이유 4 chow 2024-06-18 1992
2164 군자의 친목질 4 chow 2024-06-16 1936
2163 AI 엑스포 초대 image 2 chow 2024-06-13 1753
2162 자아에 대한 생각 6 SimplyRed 2024-06-11 1871
2161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6-06 1666
2160 세계일주 시작 되었개 강원닮아 2024-06-06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