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봄을 기다리며
ah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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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7 (1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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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느긋하게, 마치 정상에 선 연아처럼 우아하게, 그렇게 봄을 맞아도 되겠어요.
찬란한 봄이 저만치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결코 사라지거나 도망가지 않을 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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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0.02.27 (10:40:44)
달인 인정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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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0.02.27 (14:45:12)
물레방아 도는 소리. 츠츠츠
봄 내음이 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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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솔숲길
2010.02.27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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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10.03.01 (0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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