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2.09.21 (12:47:57)

김두일 11시간  · 9/21 
조문 취소 소름 :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feat. 천공) 발췌 요약

1. 어제 반쯤 드립성으로 "귀신이 무서워서 조문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했다.

2. 오늘 김의겸 의원 대정부 질의. 윤석열은 3시 30분 영국 도착해서 6시 찰스 국왕 리셉션까지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에 뭐하고 조문을 하지 않았냐?"

3. 일본국왕, EU 집행위원장,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리셉션 끝나고 조문했고 윤석열은 시간이 충분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4리셉션 끝난 7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윤석열은 잠수를 탔다. 어디가서 술을 퍼 마셨을까?

5. 뉴스버스 기사. 윤석열은 아침 7시에 출발 예정이었는데 9시로 출발시간을 변경했다.  

6. 윤석열은 한국전쟁 기념탑 헌화, 여왕 조문, 찰스 국왕 리셉션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는데 굳이 시간을 늦춘 것은 일부러 일을 망치려고 그랬던 것이다.

7. 천공 영상을 보니 수수께끼가 풀렸다. 천공은 9월 15일 조문에 관한 영상을 올렸다.

8. 천공은 "명분 없는 조문을 가면 4차원의 문이 열려 탁한 기운을 달고 온다. 귀신을 만난다"는 이야기를 했다.  

9. 뉴욕에서 퇴마를 위해 예정했던 천공과의 만남이 깨져서 윤석열은 급하게 출발시간을 늦춘 것이다. 

10. 귀신이 무서워 대통령실도 옮기는데 까짓 조문을 안하는 것이 대수일까?  

이게 소설이면 유치한데 현실이 소설을 능가하니 어찌 오싹한 기분이 들지 않겠는가? 저 부부는 도대체 어떤 막장까지 보여줄 것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2.09.21 (15:03:12)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19 봄의 초대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3-01-17 5025
6218 빙빙클럽 image 13 김동렬 2023-01-16 8117
6217 아트가 있는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3-01-16 4864
6216 법대와 접대 전쟁 image 4 솔숲길 2023-01-15 5619
6215 고래의아침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3-01-15 4712
6214 쥴리효과 image 6 김동렬 2023-01-14 9000
6213 오늘의계획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3-01-14 5001
6212 배아픈 한겨레 image 6 솔숲길 2023-01-13 8546
6211 고래의 왈츠 출석부 image 20 이산 2023-01-12 4762
6210 하루 이틀 삼일 사흘 image 1 김동렬 2023-01-12 7686
6209 그림처럼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1-12 5558
6208 친구가 없는 사람들 image 김동렬 2023-01-11 7873
6207 타임머신 발명 image 8 김동렬 2023-01-11 8472
6206 향연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1-11 5800
6205 빙산의 일각 image 6 김동렬 2023-01-10 7218
6204 모빌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3-01-10 5042
6203 돌아이굥 image 3 솔숲길 2023-01-09 11605
6202 꿈꾸는 탑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1-08 5624
6201 타락언론 image 4 김동렬 2023-01-08 8206
6200 갑툭튀 출석부 image 26 universe 2023-01-08 4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