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이 정의당을 떠났다. 애초에 가능성 1도 없는 도전이었다. 처음부터 밉상이었다. 언론사가 땅콩의 못생긴 얼굴과 자꾸 비교해서 짜증이 났다. 박창진은 그걸 즐기는 표정을 들켰다. 진작에 상황종료인데 언론에 얼굴 내밀 목적으로 어그로 끌었잖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지. 저 인간이 정치하려고 저러나. 왜 저러지? 그런데 과연 정치를 하는 것이었다. 으윽!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박창진이 내게 찍힌 이유. 쓸쓸한 예감이 딱 맞아버려. 하긴 윤석열도 정치하려고 저러나 했더니 과연 정치 하더만. 명성을 중앙일보에 팔아먹은 박노해를 연상시키는 슬픔. 뜨기만 하면 팔아먹어. 일단 얼굴은 알렸으니 요걸 살살 키워서 총선까지만 끌고 가면 비싼 값에 넘길 수 있을 거야. 얄팍한 계산. 운동권 근처도 안 가 본 자가 갑자기 노무현 팔이를 시전해버려. 땅콩회항 이후 운동권이라는게 뭔지 알았다고. 장난하냐? 부르주아 근성이 어디 간다고? 전문직 재벌 하수인이 문득 자기도 노동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얼어죽을. 박창진은 노동자 신분을 가져본 적이 없다. 이재용 노동자가 웃는다. 조그마한 명성이라도 얻으면 곧 그것을 밑천으로 장사를 시작하는 흔한 소인배. 저런 인간은 길바닥에 널려 있다. 그래도 얼굴은 인정. 할 줄 아는게 남탓하기. 탈당선언문을 구구절절 써놧지만 전부 남탓이다. 그게 초딩 마인드를 들키는 것이다. 본질은 잘생긴 얼굴로 미남계를 시전한 거. 정의당 정책이 미인계가 되어 있다. 전대협 시절부터 이어온 유구한 전통. 김민석, 우상호, 임종석, 이인영 니들 얼굴 빼고 뭐 있나? 문제는 국힘당과 정의당이 뒤늦게 민주당 모방해서 얼굴정치로 맞대응을 한 것이다. 빌어먹을. 요 며칠 전여옥이 웃기고 있지만 정동영 이후 얼굴정치가 여의도의 대세가 된 이상 전여옥은 가망 없다. 거울 다시 보고 포기해라. 그 큰바위 얼굴로 이준석, 나경원, 김건희를 따라잡겠냐? 솔직히 진보정당 표방하며 미인계 쓴다는게 무슨 의미냐? 미디어에 복종하는 쓰레기라는 거. 못생겨도 꿋꿋한 일본 정치인이 존경스러울 판. 같은 미남계 이준석이 멋진 봉사복장으로 리어카 휘두르며 포항바닥을 휩쓸 때 이준석보다 잘생긴 박창진이 이준석의 똥배를 비웃어버려. 박창진이 아예 경운기를 몰아버려. 그림 나와주잖아. 사진기자 달려들잖아. 근데 류호정, 장혜영 이것들은 리어카 끌어줄 힘이 안 되잖아. 심상정이 고무장갑 끼고 김장철 모드로 설쳐대도 기자들이 외면하고 이준석은 골목에 숨어 있어도 기자들이 우연히 발견해버려. 귀신이야. 정동영, 김민석, 이준석, 손수조, 박영선, 엄기영, 배현진, 나경원, 전현희, 류호정, 장혜영, 박창진, 김건희, 김재연, 조은비 등 얼굴 정치꾼들은 이제 그만 좀 찌그러져라. 어차피 문재인을 못 이기잖아. 추미애는 얼굴 덕 봤지만 얼굴로 뜬게 아니고. 미남 미녀가 국회에 너무나 많아. 하긴 박근혜도 얼굴로 떴지. 홍정욱은 그 얼굴이면 어느 당이든 공천돼. 얼굴 하나는 대선후보. 안철수 넌 수술해도 안 돼. 눈이 맹하잖아. 미디어에 아부하느라 미남미녀만 공천하는 가짜 진보정당은 해산하는게 맞다. 송호창은 미남인데 왜 요즘 안 보이지? 지역구를 잘못 찍었네. 페미당 했으니 진보정당이라는 알리바이 확보됐고, 당분간 까방권 얻었고 이제 균형을 맞추는 보수를 해도 된다고 믿고 대놓고 보수를 한 것이 정의당의 진짜 멸망원인이다. 이석기가 얼짱 김재연 공천할때부터 꼼수노선으로 가서 그 관성의 힘에 의해 지리멸렬해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