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12월 옥천모임에서 내가 그렇게 말했다. 동렬님이 말미에 단 말과 같다.  

1. 과거의 기억을 생각할 때는 후두엽에 신경을 집중하느라 고개가 뒤로 젖혀지거나 눈동자가 위로 치켜올라간다. 혹은 뒷머리를 긁적거린다. 

2. 미래를 예측하려고 할 때는 전두엽에 신경을 집중하느라 이마를 만지거나 미간에 힘을 주게 된다. 

뇌 생물학에서 밝혀진 데이터이고 구조적인 진화론 관점으로는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다. 

덧붙여 언어발생도 이런 순서를 따른다. 구조론을 사용하면 뇌 신경생물학과 언어학의 메카니즘을 동시에 수렴할 수 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06907
2019 지금 우리 교육은 모순의 시대 3 이상우 2022-10-12 2968
2018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10-06 3249
2017 한국에서 사이비가 판을 치는 이유 dksnow 2022-10-04 3234
2016 2022년도 세계 상황 2 dksnow 2022-09-29 3585
2015 페트로 달러,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군사협력협정, BRICS 기축통화, 러시아-인도 남북수송회랑 1 mowl 2022-09-27 3335
2014 완벽한 설명 이상우 2022-09-23 3688
2013 사람이 귀하다. systema 2022-09-23 3445
2012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09-22 2987
2011 아인슈타인의 절대성이 문제 chow 2022-09-19 3038
2010 아인슈타인도 이해 못 한 상대성이론 1 chow 2022-09-17 3252
2009 엇박자 경제대응 1 SimplyRed 2022-09-15 3216
2008 양자컴퓨터 chow 2022-09-10 3715
2007 입자세계의 파동현상 image chow 2022-09-09 4157
2006 중간 점검 dksnow 2022-09-09 3467
2005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2-09-08 3462
2004 지성주의의 길 systema 2022-09-02 4049
2003 폭락전야 image dksnow 2022-08-31 4682
2002 여기자는 왜 그랬을까? dksnow 2022-08-28 4869
2001 자이로의 원리 image chow 2022-08-27 4354
2000 장안생할 격주 목요 모임 image 3 오리 2022-08-25 4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