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빗자루 자체에 동력이 있었는데..
요즘 마법계에도 유류난이..
담님 때문에 시장 가요. 과연 내가 시장에서 가져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후까지 정답을 맞추신분들 중 딱 한 분을 내맘대로 골라 집에서 직접 만든 매실 원액(일점오리터)
한 병을 택배로 보내 드립니다.(진짜임) 오늘은 제비처럼 날아서 시장으로...
올때는 조오기 '인터넷' 타고 와야징... ^^
시장에 따라가고 싶네요~
해조류 종류가 아닐까..........
브로콜리 >or 매생이
한표..
의명님은 대체 어딘게요..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소.
날 풀리면 당구 한번 칩시다래~
-바라던 감자창고와 손바닥 사 놓고 손가락 빨고 있음-
낚시대 챙겨서 보낼 생각은 있으나 ~ 일 월 말쯤에 모임이시면 을메나 조아 주절 궁시렁 시부렁
일 년 만에 10분 휴식 끝! 다시 잠수우욱!
양배추, 양상추
거시기
안개꽃, 별사탕?
난 고운 물감 불고 싶었는데......
난 왜 파래무침이 생각날꼬...
아, 난 톳나물 먹고 싶다!
제1능이, 제2표고버섯^^
손질해서 한바구니
두바구니
세바구니...
기둥만 손질... 담배꽁초...^^
손질한 찌꺼기... 허나 난 여기서 송이 버섯 채취를 생각하며 향을 생각해본다....^^(꿈보다 해몽...^^)
버섯찌꺼기를 게발선인장에 뿌려 해물탕 만들다... 국물이 진해요... ^^
데친 버섯... 이쁘지요...^^
고기갈고, 갖은 채소 종종종... 계란 탁! 신김치도 송송송...
표고버섯 지붕 안에 양념을 꽉 채운다.
'지지지....' 잘 익은 표고버섯전.
통통이 버섯도리
고소하고 쫄깃쫄깃... ^^
담님의 '인터넷'은 표고버섯 우주선.... ^^
우주선 타고 집에 들어온 안단테
(난 표고버섯 우주선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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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잉.....
(동렬님이 일등같당.....ㅋ)
아니예요... '거시기'는 귀신도 몰라요. 귀신은 알아야죠...^^
야튼 리플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풀꽃님의 /안개꽃, 별사탕? 난 고운 물감 불고 싶었는데....../ 아, 행복하여라! 한편의 예쁜 시^^
(혹 계시는 그곳까지 매실이 갈 수 있는지 궁금(답을 주세요...) 여까지만 전해 드리며... ^^)
의명님의 브로콜리(브로콜리 꽃이 피면 바로 저리 예쁘게 피겠지요...)도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김동렬선생님의 '거시기' 마악 웃어요... (귀신도 몰라요)^^
아무님의 양상추 양배추도 끄덕~^^
아제님과 워터님께도 감사!
aprilsnow 님, 저랑 언제 한번 시장 같이 가요.^^
의명님과 아무님께 매실 원액 한 병씩 드리겠습니다...^^
두 분께서는 쪽지로 주소를 부탁드립니다.
나 지금
표고버섯 우주선 타고
안단테님께 날아 가오오~~
^^ 어쩌면 안단테님 사는 곳이 내가 어림 짐작하는 그 쪽이 아닌가 하는디~~
사실 심리적 거리도 가깝고~ 물리적 거리도 멀지 않은디~~ㅋㅋ
쪼맨 기다리셔요~
같이 시장가고 장봐서 우리가 한 상 차려볼까요?
저도 요리에 쪼끔은 소질이 있다는~(ㅋㅋ 후다닥 냉큼~ 그럴듯~은 우리남편이 인정해주니까~)
쪼끔만... 쪼끔만....
지금 하는 일 더 잘 하고 나면............
풀꽃님 동네까정 매실원액이 무사히 전달될지 걱정스럽소이다.
차라리 저를 대리인으로 해서 보내주시면 어떨까 싶어서....
하도 외진 곳이라, 택배비만도 엄청날게요.
더우기, 풀꽃님의 집이 하도 낡아서(약 200년은 됐지 아메) 보관도 쉽잖을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내실라거던 수신자 부담으로 보내야 할게요.
이건 어디까지나 안단테님 또는 수상자의 경제적인 부담이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이니,
오해같은 것은 없기 바랍니다.
수상자를 골라도 잘못 고른 것 같아요.^^*
아니... 날짜 다 지난 출석부에 나타나셔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도무지....^^
어떤 수상자를 고르든 그건 제맘이랍니다. 풀꽃님 지붕에 구멍이 나서 빗물이 샐지라도,
창문 하나가 바람에 덜컹거릴지라도 매실 보관과는 아무 상관 없지요... ^^
그냥 출석.
세상에나! 몸만 갖다 댔는데 그대로 쫘악~ 스르륵~~~~~~
사람이 투명 비료 푸대 타고 내려가는 느낌... ^^
내눈엔 버들강아지... ^^
빗자루 타고 출석해도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