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흔들면 리셋된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판이 리셋되면 무조건 똑똑한 사람이 이긴다. 진보가 이길 자격이 있으면 이길 것이다. 어쨌든 이번에는 보수가 합리적인 판단을 했고 시작이 합리적이면 끝까지 합리적인 노선으로 밀어야 한다. 이준석을 이용해서 표를 모은 다음 윤석열에 팔아먹고 이준석은 팽하겠다? 망한다. 민주당이 깨끗하게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씹히는 것이다. 이준석이 바른 길로 가는 척 했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씹히는 것이다. 바른 뜻을 세운 사람은 방법도 바른 방법이어야 한다는게 딜레마다. 바른 명분을 세우고 뒤로 협잡을 한다면 국민이 응징한다. 왜냐고? 바른 판단이란 국민에게 권력을 주고 국민을 판에 끌어들이는 것이며 국민을 끌어들였으면 국민에게 역할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국민에게 줄 역할은 정권에 대한 감시 뿐이다. 지금 민주당의 고민을 국힘당도 떠안게 되는 것이다. 국민을 끌어들여 놓고 너희들이 감당할 수 있겠어? 이준석은 왕자 캐릭터다. 드라마에 나오듯이 왕자는 사막을 건너와야 왕이 된다. 편하게 윤석열을 옹립해놓고 왕자놀이가 가능할까? 윤석열이 당선되든 안 되든 반드시 똥탕을 쓰게 된다. 어차피 똥탕을 뒤집어 쓸 것이면 사막을 건너오는 용기를 보여야 한다. 윤석열 뒤에 묻어가는 편한 길보다 윤석열과 맞장을 뜨는 어려운 길을 가야 한다.
이준석 시대
특별한 이유는 없고 유권자가 거기에 흥미를 느낀 것
논두렁 보수 흉내내는 가짜 논두렁 실제로는 엘리트인 나경원 주호영에게 질린 것
동물적 생존본능일 뿐 뭔가 합의된 것은 아니야.
유승민 추천으로 노무현 장학생으로 하버드 간 것
공정을 말할 처지가 아닌 특혜 준석
엘리트 특권집단 정체성으로 밑바닥 일베들과 융합이 되는지는 지켜볼 일
젊은이가 살려면 차차기 대권 내다보고 윤석열 밟아야
나경원 주호영 조경태가 맛이 간게 큰 소득
판이 깨지고 새로 판을 짜면 똑똑한 넘이 먹는 것.
이래도 민주당이 못 먹으면 자격이 없는 것
유연한 넘이 이기고 경직된 넘이 지는 것
우리가 경직되었다면 집권할 자격이 없어
판 흔들기는 무조건 환영하는게 맞아
박지성 아내 김민지
서민은 이 와중에 김민지 비난
김민지가 정치인이냐?
군중이 마녀사냥을 시도할 때는 군중을 비난하는게 지식인의 양심
구조론의 길
구조론사람의 자격
이기는 진보가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