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246 vote 0 2002.12.04 (01:25:15)

김무성(金武星) 한나라당 미디어대책위 본부장은 "이 후보의 원숙미가 돋보였다"면서 "국정수행능력이 극명하게 차별화돼 이 후보의 상대적 우위를 국민에게 보여줬으리라 생각한다"고 주장했고, 유승민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은 "4-5일쯤 지나면 단순지지율도 대등하게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연합뉴스)

------------------------------------------------------------------------

한나라당 당료가 자기 입으로 4~5일 쯤 지나면 단순지지율도 대등하게 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건 두가지를 의미합니다.

1. 단순지지율에서 현재 한나라당 후보가 열세이다.
2. 오차범위 내의 대등한 정도에서 열세가 아니라 오차범위 밖의 현격한 열세이다.

이번 토론으로 이회창의 지지가 올라가서 4~5일 후에는 오차범위 안으로 대등한 열세 정도로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죠.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56399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46922
676 진승의 실패 김동렬 2010-09-20 16177
675 연역적 사고 image 4 김동렬 2012-06-06 16178
674 권정생, 이오덕, 김용택의 진정성? 김동렬 2008-09-05 16179
673 이기든 지든 몽은 개새끼다. 영호 2002-12-19 16182
672 인터넷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논객들! 김동렬 2002-12-23 16187
671 몽의 대답 image 무림거사 2002-12-05 16188
670 북한 핵문제에 대한 생각 김동렬 2002-10-24 16189
669 <도올 김용옥기자의 현장속으로>감흥없는 `허무개그` 김동렬 2002-12-04 16194
668 부질없는 노력 image 김동렬 2003-07-23 16196
667 말발이 딸리는 것이 너무 속상했습니다. 키쿠 2002-10-30 16199
666 노무현과 호남정치 문제있다. image 김동렬 2003-03-19 16204
665 '여자 이재오' 전여옥의 변신. 스피릿. 2004-03-16 16209
664 정동영 솜씨 좀 보자. 김동렬 2006-02-18 16209
663 창은 혼자 다 먹고 무현과 몽준은 나눠먹고 황인채 2002-12-17 16212
662 아래 글에 부연하여.. 김동렬 2009-05-20 16212
661 구조차원 개념 image 3 김동렬 2009-09-29 16212
660 자람의 성공과 이현세의 실패 image 김동렬 2009-01-14 16216
659 귀납에서 연역으로 바꾸기 김동렬 2008-01-10 16216
658 몸과 마음 1 김동렬 2009-12-03 16216
657 조선일보는 망하지 않는다 image 김동렬 2003-02-06 16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