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3440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7166 윤석열이 죽는 법 image 6 김동렬 2022-09-21 2347
7165 윤석열 20퍼센트 image 9 김동렬 2022-10-01 2347
7164 부창부수 image 9 김동렬 2022-10-18 2347
7163 빨간튤립 출석부 image 31 이산 2021-12-01 2348
7162 거대한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2-02-07 2348
7161 뉴욕에서 만날 사람 image 4 솔숲길 2022-09-15 2348
7160 저리치워 출석부 image 26 universe 2022-09-17 2348
7159 어쩔래굥. image 3 김동렬 2022-10-10 2348
7158 다시 오월로 image 3 김동렬 2022-11-14 2348
7157 고요한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2-08-27 2349
7156 다섯살 꼬맹이 류호정 image 6 김동렬 2022-12-27 2349
7155 망한시대 image 4 솔숲길 2023-03-24 2349
7154 어느새 출석부 image 22 universe 2023-06-10 2349
7153 수첩이 웃는다 image 7 김동렬 2021-12-11 2350
7152 나를 위하여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2-02-10 2350
7151 기레기가 기렉기렉 image 4 김동렬 2022-04-06 2350
7150 간첩일당 발견 image 6 김동렬 2022-05-19 2350
7149 좋은아침 출석부 image 28 universe 2022-07-24 2350
7148 이니스프리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2-09-05 2350
7147 사람은 외롭다 image 4 김동렬 2023-03-10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