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24 (10:36:32)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24 (10:37:51)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24 (10:38:25)

그럼 미국 만화에는 의성어가 없다는 말인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수피아

2020.06.24 (15:18:43)

어릴때 '멍멍, 월월'을 바우 와우(bow-wow)라고 하는걸 보면서 좀 영어는.... 아니구나 했었습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7760 (영어 의성어와 의태어 모음)

[레벨:8]펄잼

2020.06.24 (15:17:05)

와~! 표현을 정말 제대로 했네요. 딱 제가 하고싶은 말을 저렇게 간단 명료하게 하다니...ㅋㅋㅋ

한국어도,올리버 쌤도 짱이네요~


누합.png

https://tapas.io/episode/1719966 (미국웹툰 사이트)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금재.

2020.06.24 (20:04:10)

올리버쌤이야 한국인 대상으로 유튜브를 하는 것이라 

한국어가 좋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일반인이 의성어를 많이 쓴다는 것은 1인칭 언어를 쓴다는 말이라, 

한국어의 "결과적인" 이런 특성이 꼭 좋은 언어의 조건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

다만 영어와는 다른 형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관점의 상승을 기대할 수는 있겠습니다.

한국어는 전문가와 일반인의 어법 격차가 큰, 어려운 언어입니다. 

즉, 전문가의 상위 0.0000000000000000001%는 영어권 화자보다 높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영어는 쉬운 언어라 전문가나 일반인이나 다 고만고만한 거고.

Drop here!
[레벨:8]펄잼

2020.06.25 (11:37:08)

영어가 절대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특히나 외국인의 관점에서 시작하기란 장문이될수록

그리고 말하기듣기의 경우 하면할수록 햇갈리는것 같습니다.한국어의 요샛말로 "쳐 자 임마" 이정도의 표현을 영어는 고작 "I hope fuckin you are good night"이정도로밖에 표현을 못한다는 거죠. 비속어나 신조어만 놓고 보더라도 종류가 다양하고 신박한것 투성인데

특히나 한국어로는 어감의 악센트 자체가 굉장히 속시원해서 내뱉는즉시 스트레스가 풀릴지경입니다.즉 언어때문에 암걸릴 일은 없다는거. 물론 다른언어를 더 알아보기전에 하는 소리지만 한국어만큼 담백한 언어가 있을까 짐작해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426 진정한 독재국가 완성 8 김동렬 2024-03-11 3848
4425 신나개 출석부 image 42 솔숲길 2017-06-08 3850
4424 말복이냥 출석부 image 28 솔숲길 2019-08-11 3850
4423 나경원 아들 대신 image 8 김동렬 2020-10-21 3850
4422 가는 겨울 출석부 image 20 ahmoo 2015-02-11 3852
4421 꿀먹은 출석부 image 18 챠우 2015-03-07 3852
4420 안추운 출석부 image 26 솔숲길 2020-12-06 3852
4419 화룡점정 성적정정 나씨오계 image 8 김동렬 2021-02-08 3853
4418 4월 24일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4-04-24 3856
4417 장대한 출석부 image 45 김동렬 2017-06-13 3857
4416 물의 나라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5-04-24 3858
4415 아몬드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7-01-18 3858
4414 하얀세상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3-04-14 3858
4413 창문 열고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7-04-26 3859
4412 라면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5-05-17 3860
4411 호밀밭에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2-03-16 3860
4410 모닝 글로리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2-09-29 3862
4409 끝에 서는 출석부 image 18 솔숲길 2014-09-21 3863
4408 닮은 출석부 image 26 솔숲길 2016-09-04 3864
4407 사진예술 출석부 image 33 김동렬 2016-12-07 3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