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 레깅스는 보라고 입는 것이 맞다

레깅스는 보라고 입는 것이 맞다

김동렬

read 1818 vote 0 2020.07.06 (16:29:37)

https://gujoron.com/xe/1217041

https://youtu.be/XkVnLb56hoQ

어제 아프리카에서 녹음한 분량의 2부입니다.

레깅스는 보라고 입는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쳐다 보면 안 된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사회나 집단과 긴밀한 연결상태에 머무르기를 원한다. 환경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원한다. 무의식이므로 자신도 그러한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다. 연결에서 벗어날 때 스트레스를 받아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인간의 행동은 성공이든 명성이든 행복이든 어떤 작위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가 아니라 무의식적인 긴장상태에서 이탈할 때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이다. 진리의 편, 진보의 편, 역사의 편에 서고 군자가 되고 대장부가 되고 천하인이 되는 방법으로 긴장된 연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럴 때 소풍 가기 전 날의 설레임을 품게 된다. 그것이 인간의 진짜 목적이다. 삶의 결말은 죽음일 뿐 어떤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은 없다. 사건의 결과를 위하여가 아니라 원인에 의하여다. 원인에 설 때 태연자약할 수 있다. 호연지기를 얻을 수 있다. 비로소 허무주의를 극복할 수 있다.

2부

http://gujoron.com/xe/1215758 묘족은 왜?

http://gujoron.com/xe/1216019 억지조형물

http://gujoron.com/xe/?document_srl=1216031&mid=retweet 레깅스 보라고 운동하는거 맞다.

http://gujoron.com/xe/1216416 기독교의 차별본능

현재 구독자 838명, 쾌속 진군 중입니다.

구독자 1천명 확장운동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견 및 질문 감사합니다.

프린트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06	문재인 바이든 회담 1	김동렬	2021-05-22	3426
805	윤석열 김종인 인맥놀음	김동렬	2021-05-19	2966
804	5월 그리고 전두환들 1	김동렬	2021-05-17	2005
803	스티브 잡스와 일론 머스크	김동렬	2021-05-15	1980
802	일론 머스크와 툰베리	김동렬	2021-05-12	2057
801	문재인의 정치 2	김동렬	2021-05-10	2445
800	늙은 진중권 최장집	김동렬	2021-05-08	1870
799	송영길 일단 합격	김동렬	2021-05-05	2321
798	GS25 메갈 중권사태	김동렬	2021-05-03	2105
797	정봉주 무죄	김동렬	2021-05-01	1930
796	문대통령 양산사저 필요없다. 1	김동렬	2021-04-28	2535
795	코인은 권력이다	김동렬	2021-04-26	1675
794	김어준 죽이기	김동렬	2021-04-24	2143
793	이당 저당 다 망치는게 김종인의 목적	김동렬	2021-04-21	1941
792	배신의 정석 박용진 금태섭	김동렬	2021-04-19	2236
791	신정아 김건희 1	김동렬	2021-04-17	2872
790	방사능 오세훈	김동렬	2021-04-14	2045
789	일베방송 씨방새와 안경현	김동렬	2021-04-12	2085
788	배신자들의 전성시대	김동렬	2021-04-10	2179
787	기레기와 전면전이다 1	김동렬	2021-04-07	2949

쓰기

처음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