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배신자 김영배를 씹어놓은 대목이 압권이었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편집되었습니다.

2시간 이상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여기에는 따분한 대목만 나왔고
의원들도 뒤에 온 사람까지 20여명 참여하는 등
현장에는 제법 열기가 있었습니다.

초반에 자칭 사무라이 김영배를
세끼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주군을 팔아넘긴 배신자 사무라이에 비유하고
김영배가 사무라이라면 조순형은 쇼군(막부의 장군)이라고 말한 대목이
안타였는데 연설 초반에 현장의 열기가 고조되어서 좀 흥분했습니다.

원래는 다자간토론인줄 알고 준비했는데
가보니까 일방적인 주제발표형식이어서 즉석에서 연설문을 고쳐쓰느라
좀 허둥지둥한 것도 있었습니다.

까웅아빠님의 유능한 대통령론도 히트였습니다.
(나중 의원들 사이에 제법 거론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31032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21116
6821 직관론 김동렬 2024-05-08 1356
6820 이성과 감성 김동렬 2024-05-07 1417
6819 신임을 잃었으면 물러나야 한다 1 김동렬 2024-05-06 1786
6818 마동석의 성공 방정식 김동렬 2024-05-05 1697
6817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김동렬 2024-05-04 1444
6816 순진한 한국인들 김동렬 2024-05-03 1902
6815 인류의 차원 도약 김동렬 2024-05-03 1303
6814 인간은 언제 죽는가? 1 김동렬 2024-05-02 2049
6813 근본문제 김동렬 2024-05-01 1459
6812 헤어질 결심 - 한국 지식인의 저급함 김동렬 2024-05-01 2132
6811 문화혁명의 진실 김동렬 2024-04-30 1664
6810 진리의 문 김동렬 2024-04-29 1407
6809 박찬욱과 헤어지기 김동렬 2024-04-29 1649
6808 대구와 광주의 차이 김동렬 2024-04-29 1529
6807 공자 외에 사람이 없다 김동렬 2024-04-27 1679
6806 방민전쟁. 선수들끼리 왜 이러셔. 1 김동렬 2024-04-26 2652
6805 방시혁과 민희진 3 김동렬 2024-04-25 3275
6804 부끄러운줄 모르는 한겨레 표절칼럼 김동렬 2024-04-25 1392
6803 빡대가리 동훈준석 멸망공식 김동렬 2024-04-24 1880
6802 방시혁 하이브 뉴진스 1 김동렬 2024-04-24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