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read 2951 vote 0 2015.03.26 (17:58:02)

오프닝

세상에서 가장 센 것은 여러 사람의 힘과 생각을 합치는 기술이다. 거기에는 혼돈이라는 자궁과 질서라는 아기가 공존해 있다. 혼돈이 없으면 질서도 없다. 혼돈이 먼저 오고 질서는 나중 온다.


    혼돈이 올 때 에너지는 응축되고, 질서가 올 때 에너지는 격발한다. 움츠린 다음에 크게 도약하듯이. 혼돈에는 마녀사냥의 폐단이 따르고, 질서에는 전체주의 폐단이 따른다. 혁신과 반동의 패턴은 끝없이 반복된다.


    지금 세상은 미디어 혁명의 반동에 따른 또다른 혼돈 속으로 빨려들고 있다. 종편과 일베충이 기승을 부린다. 최후에 해결할 자는 누구인가?


70억 인류의 생각을 합치는 방송 생각의 정석 72회 시작합니다. 


-----------------


1. 시사리트윗: 

-홍가혜, 홍혜선, 홍준표.

-항공사들의 보수성이 문제


2. 개념탑재: 제 5의 혁명은 무엇인가?


   ◎ 제 1의 혁명 
    언어로 타인과 힘과 생각을 공유. 전쟁 폐단. 
    ◎ 제 2의 혁명 
    문자와 인쇄술로 사유를 확대. 마녀사냥 폐단.
    ◎ 제 3의 혁명
    수학적 사유로 사문난적 극복. 전체주의 폐단.
    ◎ 제 4의 혁명 
    전기와 미디어로 인류를 통합. 일베충 폐단.


3. 진짜역사: 찌질이 역사관을 극복하자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00082
756 왜 한국에 광신도가 많은가 1 눈내리는 마을 2014-03-31 2989
755 심폐소생술과 하인리히법 chow 2022-11-04 2987
754 입자와 질. 2 아제 2014-05-18 2986
753 생각의 정석 40회 오세 2014-06-19 2985
752 아침풍경 image 김동렬 2014-03-25 2984
751 다섯 조율과 종교 담 |/_ 2014-06-17 2984
750 나는 교사인가? 상담가인가? 2 이상우 2017-03-12 2983
749 [제민시론]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image 2 ahmoo 2015-01-26 2983
748 생각의 정석 37회 오세 2014-05-22 2983
747 주동 vs 추동, 일내기 즐거워야 진짜 2 담 |/_ 2014-06-10 2981
746 소집의 종소리. -아제 관리자* 2012-10-21 2979
745 생각의 정석 60회 2 오세 2014-12-24 2977
744 데어 윌비 블러드 1 김동렬 2018-02-21 2975
743 마음의 하루. 1 아제 2012-11-03 2973
742 현대 수학의 실패 (미적분과 확률) 이금재. 2021-12-10 2970
741 둘 과 셋 -지여 관리자* 2012-10-21 2969
740 생각의 정석 59회 3 오세 2014-12-19 2968
739 과학 속의 비과학 김동렬 2017-08-09 2967
738 구조론의 이해 4 김동렬 2014-03-31 2963
737 역사의 코끼리 image 차우 2014-03-23 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