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chow
read 3744 vote 0 2023.03.13 (01:25:41)

scshot.png


SVB의 주가 추이인데, 

SVB가 일종의 은행인데 저렇게 IT기업처럼 주가가 오른 걸 보면

상상 이상의 돈지랄을 했었다고 보는 게 정상

그간 연준이 왜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시장을 겁주나 했는데

저 꼬라지니 안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SVB가 자빠지면 스타트업도 꽤 자빠질 수 있지만

최근 실업률이 낮으니 연준은 그 정도는 감수하려고 할듯.

연준이 조만간 처분 사항을 발표한다고.


또한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도 청산을 선언했다는데,

당분간 IT 버블 이후의 상황이 재현될 거라고 보는 게 정상.

연준이 자금시장을 쿨다운 시키려고 큰 소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VB가 죽고 안 죽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 과열이 아직 꺼지지 않았고

연준은 그걸 끄려고 한다는 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일벌백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죠.


#


이글 쓰고나니 SVB 구제 금융 고려 안 한다고 옐런이 발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843 수첩이 웃는다 image 7 김동렬 2021-12-11 2878
6842 전투일지 85일째 image 2 김동렬 2022-05-19 2878
6841 레인보우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2-27 2878
6840 햇살 가득히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3-06-23 2878
6839 어린이들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3-06-19 2879
6838 빨간튤립 출석부 image 31 이산 2021-12-01 2880
6837 아픈 손가락 image 7 김동렬 2022-02-23 2880
6836 거기서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3-06-25 2881
6835 윤의 방법 image 7 김동렬 2023-08-14 2881
6834 잘가요 2021 image 22 떡갈나무 2021-12-31 2882
6833 통나무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3-06-16 2882
6832 전투일지 59 image 1 김동렬 2022-04-23 2883
6831 박제된 윤석열 image 10 김동렬 2022-10-11 2883
6830 헬로 키티 출석부 image 21 이산 2023-02-09 2883
6829 기자는 있다 image 4 김동렬 2023-05-09 2883
6828 씐나게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1-10-19 2884
6827 나 여기있어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1-12-20 2884
6826 악마의 얼굴을 한 악마 image 10 김동렬 2022-02-21 2884
6825 지식은 힘들고 무식은 쉽다 image 15 솔숲길 2022-01-10 2885
6824 전투일지 56 image 6 김동렬 2022-04-20 2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