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448 vote 0 2002.12.20 (00:09:37)

어제는 두 시간밖에 못잤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울면서 친구랑 채팅하고,
아침에는 선잠에 깨서 친구들에게 전화하고,

창지지자인 부모님은 몽을 욕하기는 하는데,
욕하는 이유가 저랑 다르시더군요.
왜 이제와서 나가냐고 욕하고...--;;
더 일찍 나갔으면 이회창이 확실한데...
(지금 말도 안하심)

이렇게 되면, 몽이랑 완전히 결별함으로써,
향후 국정운영이 더 가뿐해 지겠네요.
빚진 거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노무현은 정말 하늘이 냈나 부다. ^^

그리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님이 아니었다면, 중간중간에 자포자기 했을 거예요.
버틸 수 있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39332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29474
6413 Re.. 행정수도 이전이 막판 악재가 된 것은 사실 김동렬 2002-12-15 13906
6412 박정희의 슬로건 - 중단없는 전진 김동렬 2002-12-15 19869
6411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올 후보는 누구? 황인채 2002-12-16 15661
6410 [날씨] 19일에도 오늘처럼 약간 비 탱글이 2002-12-16 16688
6409 노무현과 추미애의 시대를 여는 서프라이즈 김동렬 2002-12-16 17438
6408 블룸버그가 예측한 한국의 대선과 경제에 대한 조언(번역본) 김동렬 2002-12-16 14881
6407 창은 혼자 다 먹고 무현과 몽준은 나눠먹고 황인채 2002-12-17 16108
6406 권영길은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 김동렬 2002-12-17 13648
6405 실패한 설문조사 관우 2002-12-17 14790
6404 팍스 아메리카나...어디까지 갈까요? 투세이 2002-12-18 16063
6403 -인터넷시대의 카이사르 노무현- 김동렬 2002-12-18 17880
6402 마지막 초읽기, 초조할땐 옆차기 한방 관우 2002-12-18 16556
6401 최종결과 족집게 예측 (중앙일보 대선주식 최종결과 포함) image 김동렬 2002-12-18 15552
6400 김동길의 기구한 팔자 김동렬 2002-12-18 19079
6399 긴장되네요. 덜덜이 2002-12-18 16662
6398 Re.. 투표만 하면 눈녹듯이 사르르 김동렬 2002-12-18 14165
6397 훗 ^^ 덜덜이 2002-12-18 16093
6396 거자, 노무현과 함께 북으로, 세계로 황인채 2002-12-18 16674
6395 아직도 노무현은 단일 후보다 황인채 2002-12-19 15303
6394 하고싶은 욕은 산더미 같지만, 탱글 2002-12-19 16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