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991 vote 0 2012.07.04 (00:19:50)

tors_30.jpg

 

고생이 많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7.04 (00:26:38)

 sscaves_17.jpg

 

sscaves_20.jpg

 

당신이 답이라고 믿는 것이 답이다.

단 조건이 있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당신에게 진정성이 있다는 전제 하에.

 

만유인력의 발견은

관측해보니 사실이 이렇더라가 아니라

 

마땅히 이러이러 해야한다는 당위의 집합에 지나지 않는다.

진실이라면 이러이러 해야한다는 당위가 답이다.

 

연역은 당위를 따라가는 것이다.

관측이나 실험은 필요없다.

 

그것이 사실이려면 마땅히 이러이러 해야한다는 당위다.

지구가 왜 둥근가?

 

둥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만약 지구에 모서리가 있다면 상당히 곤란한 일이 아니겠는가?

 

지구가 평평하다면 바닷물이 아래로 흘러버릴텐데 어찌 주워담을 것인가?

지구가 평평하다면 밑에 받침대가 있어야 할 터인데 무엇으로 받칠 것인가?

지구가 둥근 이유는 둥글지 않으면 매우 곤란하기 때문이다.

 

 

 

 

첨부
[레벨:30]스마일

2012.07.04 (13:02:23)

진정성이라는 말에 쬐금 찔리네요. ㅠ.ㅠ;;. ^^*

예전에 나의 화두였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4 (08:11:37)

어떤 지점이 있습니다. 


그 지점을 벗어나면 더 이상 '그 것'이 '그 것'이 아니게 되는 지점. 


우리는 그 지점을 구조라고 부릅니다. 


구조론은 그 지점을 발견하고 재설정합니다.


구조론은 그 일을 하는 도구를 갖는 학문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2.07.04 (19:19:01)

그 날이 꼭 오리니!

[레벨:30]솔숲길

2012.07.04 (13:10:19)

[레벨:12]부하지하

2012.07.04 (14:06:02)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2.07.04 (17:59:44)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2.07.04 (14:25:43)

524419_454171204598350_1636981457_n.jpg

 

잠시 쉬기에는 뭐 나쁘지 않은곳.  인테리어가 맘에 안들어도 눈앞의 정경이 있으니 대략 용서가 됨.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7.04 (14:32:34)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2.07.04 (17:54:10)

[레벨:30]솔숲길

2012.07.04 (18:02:26)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2.07.04 (18:07:53)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7.04 (18:55:32)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2.07.04 (19:15:43)

P1050109.jpg

진짜를 불러들였구려.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027 사악한 기레기 image 2 김동렬 2021-01-31 6100
4026 다알리아 출석부 image 33 솔숲길 2019-08-28 6100
4025 새로운 세상으로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9-08-05 6100
4024 얼룩소냥 출석부 image 26 솔숲길 2019-05-11 6100
4023 파도넘어 출석부 image 36 김동렬 2018-05-11 6100
4022 개박이 출석부 image 39 김동렬 2016-06-24 6100
4021 설날 출석부 image 24 솔숲길 2015-02-19 6099
4020 섬 출석부 image 42 배태현 2019-02-03 6098
4019 우스운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4-08-16 6098
4018 누굴까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3-07-13 6097
4017 담대하게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4-01-13 6096
4016 맞서는 출석부 image 32 솔숲길 2019-07-29 6096
4015 준비하는 출석부 image 48 솔숲길 2019-03-20 6096
4014 히말라야 출석부 image 41 솔숲길 2019-01-29 6096
4013 탈원전 출석부 image 30 수원나그네 2018-08-24 6096
4012 날자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8-07-05 6096
4011 꿀따는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9-06-24 6095
4010 사라지지 않는 출석부 image 32 솔숲길 2019-05-02 6095
4009 얼음강 출석부 image 38 솔숲길 2017-01-19 6095
4008 사자 나무 출석부 image 24 솔숲길 2015-07-10 6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