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엔젤투자자
read 2593 vote 0 2013.04.07 (09:34:09)

안녕하세요~

 

진선미를 추구 하는 엔젤입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를 능가하는 영화 한 편을 소개시켜 드릴려구요~

 

제목은: 서유기 항마편입니다.

 

젊은 시절 현장이 부처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요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영화였습니다.

 

엔젤이 되면

 

수 많은 엔젤이 보이게 됩니다.

 

구조론엔젤님들은 현장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실것 같습니다.

 

주성치가 감독인데요.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아 많은 팬분들이 아쉬워 했는데요.

 

저는 젊은 배우를 위해 뒤에서 엔젤로 날개를 달아주는 감독의 마음을 읽어 더 감동적이였습니다.

 

아무튼 주성치감독 마음은 현장의 마음이였고 저의 마음이여서 더 더욱 감동적이였네요.

 

아무리 블랙엔젤일지라 할지라도

 

부처님 손바닥에서 노는 뀌염둥이 까꿍이란 것을 인지하고 욕심없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수 있다

 

동물적 본성을 버리고 자신의 가진 기술을 극대화시켜 세를 형성하여 천축국으로 떠난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요~(^^)(__)

 

 

 

 

 

 

 

 

 


[레벨:16]id: momomomo

2013.04.08 (13:29:51)

주성치 영화라니 흥미가 솔솔.....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4.09 (23:21:10)

엔젤님 덕분에 방금 보고 왔는데 마지막 반전이 후덜덜하네요.

어떻게 그런 반전과 복선을 생각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그것은 어떤 수준의 어떤 노력으로 세세하게 설계된 것이 아니라

주성치라는 사람이 영화를 이해하고 만드는 하나의 덩어리 마치

살아 꿈틀거리는 날 것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동렬님이 김기덕 감독과 주성치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

덕분에 좋은 영화를 보게 되어 늦었지만 감사드려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3012 구조론연구소 대공사 image 1 냥모 2013-03-30 4034
3011 진성여왕과 박근혜 2 노매드 2013-03-31 6478
3010 견성에 대해 도움을 청합니다. 10 Nomad 2013-04-01 4140
3009 간지작렬 image 3 곱슬이 2013-04-01 4074
3008 생선구이 일단 튀기면 됩니다^^ 4 까뮈 2013-04-01 3005
3007 노매드님의 견성에 대한 글을 읽고 5 큰바위 2013-04-01 3052
3006 django 짱! image 7 냥모 2013-04-01 9471
3005 힐링캠프 설경구 편을 보셨는지요... 15 우승재 2013-04-02 5363
3004 감사합니다. 4 Nomad 2013-04-02 2694
3003 구조론연구소 공사감독 인터뷰 12 냥모 2013-04-03 3503
3002 북한관련 질문 2 River 2013-04-04 2946
3001 구조론연구소 정기모임(문래동, 목요일) image 냥모 2013-04-04 3093
3000 학교폭력 없애는 길 이상우 2013-04-04 2152
2999 좋은 정책 다원이 2013-04-05 2179
2998 어려움을 쉽게 대하는 법 3 까치산 2013-04-05 2576
2997 코스타리카의 자유 4 까뮈 2013-04-05 2392
»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2 엔젤투자자 2013-04-07 2593
2995 사회적 원자 image 오리 2013-04-07 3296
2994 케잌 감사합니다. image 3 냥모 2013-04-08 2445
2993 선택의 기억 1 까치산 2013-04-08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