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1766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6773 여름이 그리운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4-01 17245
6772 숨어있는 봄 출석부 image 21 솔숲길 2010-04-02 22499
6771 봄인증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4-03 25139
6770 공작과 같은 봄 image 8 ahmoo 2010-04-04 21976
6769 길조가 있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4-05 24506
6768 야누스 고양이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4-06 36910
6767 두툼한 떡잎 출석부 image 19 솔숲길 2010-04-07 30976
6766 기도하는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0-04-08 33988
6765 폭죽 터뜨리는 출석부 image 35 ahmoo 2010-04-09 36648
6764 기운차게 시작하는 출석 image 17 ahmoo 2010-04-10 30504
6763 가득찬 봄 image 13 ahmoo 2010-04-11 29666
6762 1춘 4동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0-04-12 34317
6761 포도를 먹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4-13 33847
6760 바이킹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4-14 29998
6759 구슬리며 가는 출석부 image 10 솔숲길 2010-04-15 24986
6758 아득한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0-04-16 29109
6757 자목련이 피었다! 출석부 image 10 안단테 2010-04-17 25424
6756 맹박스런 출석부 image 13 솔숲길 2010-04-18 29553
6755 정상에서 뜀박질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0-04-19 23727
6754 모가 모야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4-20 20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