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256 vote 0 2002.10.17 (14:32:30)

이번 선거에서 노무현이 승리한다면 1,2 % 승부가 아니다.
적어도 5% 이상 수백만표의 승리가 된다.
다만 현재로 보면 모 아니면 도 게임이다.
승리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동렬님의 51대 49보다는 높다고 본다.

승리한다면 대승인데 그렇게 되는 논거는 생략하겠다.
사실대로 말하면 치밀한 분석으로 내놓는 말은 아니다.
직감이라고 말하면 너무 비과학적이겠고 개괄 분석 쯤 되겠다.

다만 한가지 시사점을 던져주는 이야기를 오늘 들었다.

월드컵때 공식 티셔츠는 따로 있었다. 흰 색이었다.
이 사업권을 따낸 업체가 어떤 꼴이 되었을지는 읽는 사람의 판단에 맞기겠다.
기존 파워의 몰락이었다. 그것도 무지막지한.
노후보 당선을 바라는 사람들은 이 현상을 벤치마킹하고 연구해야 마땅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44704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34941
6307 앎, 믿음, 사랑 2 김동렬 2009-10-15 16217
6306 위험한 고양이 김동렬 2003-05-11 16216
6305 같음과 다름 김동렬 2009-12-04 16214
6304 정대철, 인간이 저렇게 살고 싶을까? image 김동렬 2003-09-01 16208
6303 중앙일보 인용 김동렬 2002-12-11 16207
6302 유명 축구선수 안모씨 김동렬 2002-10-17 16204
6301 Re.. 한나라 알바입니다. 김동렬 2002-12-06 16201
6300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4 김동렬 2010-11-08 16198
6299 Re..양쪽 다 잘못이라서 김동렬 2002-10-17 16198
6298 정치는 뜻으로 하는 거지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니다. 2005-08-01 16197
6297 음.. **의 친구^^ 2002-10-17 16197
6296 구조론으로 생각하기 김동렬 2009-08-06 16193
6295 [초금] 지성이란 무엇인가? 김동렬 2008-11-06 16191
6294 추미애 죽이기 image 김동렬 2003-11-18 16188
6293 한나라당의 고백 김동렬 2002-12-04 16188
6292 노무현 대통령과 지식인의 불협화음 2005-09-12 16185
6291 서프는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김동렬 2005-10-04 16182
6290 마지막 남은 놈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아다리 2002-12-21 16182
6289 창을 열고 밖을 내다보라 3 김동렬 2010-02-04 16180
6288 인제가 자민련으로 간 이유는. 골골골 2002-12-03 16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