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안개 구경이오.
일주일 내내 춥더니 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좀 풀리려나.
안단테
김동렬
아무 이유 없소.
부하지하
좀더 추워지면 썰매도 탈수 있고, 눈사람도 만들수 있소.. -ㅇ-
오세
아, 저 놀이는 만국의 어린이들이 좋아한다는 비행소년(소녀)되기 놀이 아니오.
내가 지금껏 만난 아이들중 비행기 태워주면 싫어하는 아이가 없더구려.
근데 한 번 해주고나면 계속 해달라고 해서 허리가 후달린다는 거
내가 지금껏 만난 아이들중 비행기 태워주면 싫어하는 아이가 없더구려.
근데 한 번 해주고나면 계속 해달라고 해서 허리가 후달린다는 거
김동렬
삼촌의 딜렘마
이상우
안단테
비로 볍씨만 쓸어 담고 싶은 생각. ^^
김동렬
배는 부른데 벼는 일찍 수확해야 쌀이 맛나다오.
이상우
비와서 논물 마를데 기둘리고,
쌀값이 폭락하니 추수를 미루는 하오.
쌀값이 폭락하니 추수를 미루는 하오.
참삶
김동렬
쌀쌀따뜻
곱슬이
다들 잘 살아있는 금요일이길 바라오
김동렬
공짜로 에너지를 주는데.
꼬치가리
태워도 끝이 없는 태양의 연료는 어디서 공급받는 게요.
올찬에 식을 것이라는 학설도 있더만...
올찬에 식을 것이라는 학설도 있더만...
김동렬
거시기
김동렬
신난다.
오리
김동렬
오!
김동렬
방패연은 아니공.
부하지하
파랗군연.
나는 벌써 봄이 그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