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77 vote 0 2022.06.20 (11:58:51)

   


 https://youtu.be/wgHVAbrX-pk


    사람들은 약점 있는 사람을 원한다. 외척이 발호하던 세도정치 시대에 흥선대원군이 민씨가문을 낙점한 이유다. 약점 있는 사람은 자신이 뒤에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김건희에게 없는 지성을 진중권이 채워줄 수 있다고 여긴다. 노무현에게 없는 것을 자신이 채워줄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런데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바보 김영삼은 바보라서 말을 들을줄 알았는데 말이다. 여포가 진궁 말을 들을 리가 없다. 이성계가 정도전에 복종할 이유가 없다. 정치판이 불행해지는 공식이다. 진보든 보수든 약점있는 인간 발굴하기를 경쟁하므로 약점이 부각되어 망하는 것이다. 



안보방해는 탄핵사유


한미 엽합자산나왔다. 

윤이 미국을 정치게임에 끌어들인 것. 윤이 미국을 곤란하게 하면 누가 웃을까? 

중요한건 국민을 상대로 기술을 걸었다는 거.

업어치기 기술을 걸었는데 기술이 먹히지 않으면 자신이 역으로 당하는 거.



첩실을 들어앉히냐?


용산 대통령실? 

처첩이 사는 방을 실이라 한다. 바깥채를 당이라 하고 안채를 실이라 한다.

실은 내실, 화장실처럼 여자가 사는 실내공간을 의미한다. 요즘은 실의 의미가 확장되었지만 

원래 의미는 가실 소실 정실 적실 첩실 후실 등의 의미로 많이 쓰였다.

앞으로는 윤첩으로 불러드려야겠돠.


윤은 왜 갑자기 처첩에 꽂혔실꽈?

대청마루가 있으면 청이다.

사람이 모여서 행사를 하는 공간은 전이다.

건물이 공처럼 공간을 완전히 에워싸면 궁이다.

안채와 떨어져 별도로 건물을 지으면 당이다.

루각을 세우면 루다.

2층집은 각이다. (마당이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 혹은 테라스가 딸린 건물)

용도가 정해진 건물은 관이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또 문이 계속 나오면 궐이다.

헌은 지붕 있는 마차인데 처마가 있는 집이다.

사임당이든 난설헌이든 그런 집에 살았던 것이다.

사임당은 남편을 버리고 가출하였으므로 따로 집을 나갔다는 의미로 당이다.

난설헌은 크기가 마차 정도의 작은 집에 살았다고. 왜건이다.

집을 뜻하는 한자가 수십가지 있지만 다 의미가 다르다.

실이라고 하면 외국에서 비웃는다.

그들은 한자의 의미를 알거든. 

청와대는 위치가 높아서 대라고 하는데

용산청사는 행사가 있는 공적건물이니 청이나 전이 맞지만

전은 사찰이나 왕궁에 쓰이므로 청과 사를 합쳐 청사라고 하는게 적당하다. 

실은 살림집을 말하므로 관저를 의미하고

청은 행사장이고 사는 임시로 머무르는 집이다.

좀 알자. 밥통들아.



김건희 팬클럽 회장 진중권?


강신업이 유창선에게 욕설했다는데.

은근히 자리 욕심 내는군. 술 얻어먹고 다니던 자가 또 뭘 얻어먹으려고?

겸임교수는 본업과 겸임을 해야하는데 진씨는 본업이 없어서 가짜

김량영도 본업이 가짜인데 겸임? 이건 변희재의 폭로.



산에서 피아노를?


피아니스트 임윤찬.. 국내파.. 커리어 욕심 0.1도 없어

피아노는 좋은 홀에서 좋은 악기로 쳐야 하는데 산에서는 아니지.

이왕이면 귀도 있는 좋은 관객 앞에서 쳐야 함.

유머로 하는 말입니다만

산에서 피아노를 치고 싶다 -> 막귀를 가진 니들하곤 안 놀아 -> 겸손을 가장한 오만.

제 말의 의도는 -> 오만 받고 십만. 

최고의 악기, 최고의 환경, 최고의 무대, 최고의 청중을 상대로 연주하고 싶다고 말하는게 최고의 오만.

예술의 세계는 겸손보다 오만이라는 말씀.



한동훈 촉법소년 연령하향


촉법소년이라고 그냥 무죄방면이 어디에 있어? 

어른을 불러서 대신 책임진다는 보장을 받아내야지. 

어른이 애를 데리고 교화캠프를 찾아가게 하거나 

보호자가 없거나 교육을 거부하면 

국가에서 아이를 맡아서 당분간 교화캠프에 보내는게 정답

처벌 대신 무서운 형님들에게 맡겨서 교육을 시키는 것.

기상청 고집


5 대 1로 혼자만 6월에 서울 중부는 장마 안온다고집.



개구리소년 의혹


용접망치를 들고 산에 갈 이유는 없지만 버니어 캘리퍼스를 들고 산에 갈 이유는 있다.



얼굴에 다 씌어 있다



불확정성의 원리



플라톤의 동굴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46 깡패본색 원희룡(화목일로 변경) 김동렬 2022-12-01 1738
1045 나와라 유시민 2 김동렬 2022-11-30 1953
1044 올리버쌤 인종차별 피해 김동렬 2022-11-28 1729
1043 월드컵 벤투 축구는 MBC 김동렬 2022-11-26 1760
1042 MBC 죽이기 윤석열 김동렬 2022-11-23 1848
1041 MBC 탄압위헌 다시 촛불로 김동렬 2022-11-21 1854
1040 케빈 카터의 죽음과 빈곤 포르노 김동렬 2022-11-19 1675
1039 김건희 무뇌 포르노 1 김동렬 2022-11-16 2110
1038 김건희 빈곤 포르노 김동렬 2022-11-14 2236
1037 권성동 홍준표 안철수 악담대결 김동렬 2022-11-12 1673
1036 이병철 김건희 웃기고 있네 1 김동렬 2022-11-09 2255
1035 LG야구 염경엽 김성근 우상의 시대 1 김동렬 2022-11-07 1801
1034 사기꾼 천공이 나라 망친다 김동렬 2022-11-05 2142
1033 참사투어 윤석열에 역대급 빌런 오세훈 1 김동렬 2022-11-02 2371
1032 이태원 학살 누가 살인자인가? 3 김동렬 2022-10-31 2456
1031 LG야구의 몰락 김동렬 2022-10-29 1656
1030 탕탕절에 생각한다. 1 김동렬 2022-10-26 2161
1029 정지훈 비 안정권 흉내 홀딱쇼 2 김동렬 2022-10-24 2184
1028 박원순 타살 2 김동렬 2022-10-22 2361
1027 조국 진중권 왕과 광대 2 김동렬 2022-10-19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