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약점 있는 사람을 원한다. 외척이 발호하던 세도정치 시대에 흥선대원군이 민씨가문을 낙점한 이유다. 약점 있는 사람은 자신이 뒤에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김건희에게 없는 지성을 진중권이 채워줄 수 있다고 여긴다. 노무현에게 없는 것을 자신이 채워줄 수 있다고 여긴다. 그런데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바보 김영삼은 바보라서 말을 들을줄 알았는데 말이다. 여포가 진궁 말을 들을 리가 없다. 이성계가 정도전에 복종할 이유가 없다. 정치판이 불행해지는 공식이다. 진보든 보수든 약점있는 인간 발굴하기를 경쟁하므로 약점이 부각되어 망하는 것이다.
안보방해는 탄핵사유
한미 엽합자산나왔다.
윤이 미국을 정치게임에 끌어들인 것. 윤이 미국을 곤란하게 하면 누가 웃을까?
중요한건 국민을 상대로 기술을 걸었다는 거.
업어치기 기술을 걸었는데 기술이 먹히지 않으면 자신이 역으로 당하는 거.
첩실을 들어앉히냐?
용산 대통령실?
처첩이 사는 방을 실이라 한다. 바깥채를 당이라 하고 안채를 실이라 한다.
실은 내실, 화장실처럼 여자가 사는 실내공간을 의미한다. 요즘은 실의 의미가 확장되었지만
원래 의미는 가실 소실 정실 적실 첩실 후실 등의 의미로 많이 쓰였다.
앞으로는 윤첩으로 불러드려야겠돠.
윤은 왜 갑자기 처첩에 꽂혔실꽈?
대청마루가 있으면 청이다.
사람이 모여서 행사를 하는 공간은 전이다.
건물이 공처럼 공간을 완전히 에워싸면 궁이다.
안채와 떨어져 별도로 건물을 지으면 당이다.
루각을 세우면 루다.
2층집은 각이다. (마당이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 혹은 테라스가 딸린 건물)
용도가 정해진 건물은 관이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또 문이 계속 나오면 궐이다.
헌은 지붕 있는 마차인데 처마가 있는 집이다.
사임당이든 난설헌이든 그런 집에 살았던 것이다.
사임당은 남편을 버리고 가출하였으므로 따로 집을 나갔다는 의미로 당이다.
난설헌은 크기가 마차 정도의 작은 집에 살았다고. 왜건이다.
집을 뜻하는 한자가 수십가지 있지만 다 의미가 다르다.
실이라고 하면 외국에서 비웃는다.
그들은 한자의 의미를 알거든.
청와대는 위치가 높아서 대라고 하는데
용산청사는 행사가 있는 공적건물이니 청이나 전이 맞지만
전은 사찰이나 왕궁에 쓰이므로 청과 사를 합쳐 청사라고 하는게 적당하다.
실은 살림집을 말하므로 관저를 의미하고
청은 행사장이고 사는 임시로 머무르는 집이다.
좀 알자. 밥통들아.
김건희 팬클럽 회장 진중권?
강신업이 유창선에게 욕설했다는데.
은근히 자리 욕심 내는군. 술 얻어먹고 다니던 자가 또 뭘 얻어먹으려고?
겸임교수는 본업과 겸임을 해야하는데 진씨는 본업이 없어서 가짜
김량영도 본업이 가짜인데 겸임? 이건 변희재의 폭로.
산에서 피아노를?
기상청 고집
5 대 1로 혼자만 6월에 서울 중부는 장마 안온다고집.
개구리소년 의혹
용접망치를 들고 산에 갈 이유는 없지만 버니어 캘리퍼스를 들고 산에 갈 이유는 있다.
얼굴에 다 씌어 있다
불확정성의 원리
플라톤의 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