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dksnow
read 4780 vote 0 2022.08.23 (00:06:59)

인류는 여기까지 2022년까지 왔다.

물론, 메소포타미아-인더스 문명이 있었고, 그리스-로마 문화가 꽃을 피웠고,

12세기까지 아랍의 '지혜의 집'이 있었고, 물론, 몽골에 의해 13세기에 wipe out되었지만,

그 문명의 줄기는, 서유럽으로 옮겨지고, 영국이 빨대를 꽂아서, 식민건설과 여권과 통상제도를 확립한 시기.

프랑스는, 과학의 집대성과, 일원화를 이뤘고,


그 부작용이, 1-2차 세계대전을 낳았고, 그 부산물로 미국이 득세하면서, 한국전쟁, 베트남전, 데탕트로 80년대까지 왔고,

중국이 세계경제의 마중물로 들어오면서 러시아 나가리 되고, 공교롭게 911터지고, 이라크전쟁나고, 2010년 미국 버블 꺼지면서 버냉키가 돈 찍어내면서 여기까지 온거다. 물론 그동안 지구는 나가리 되는 상태인거고.


요는, 받아들일것. 세계사적인것은 인식하고 가자는거다. 지금, 윤떡이 통먹는건, 미국에서 트럼프가 집권했던 파도가 한반도에 늦게 도달한거지. 러-우 전쟁은, 911이후에 이미 배태되었다가, 브렉시트로 방아쇠가 당겨진거고. 


한국의상황은, 7080들은 그나마 애라도 한둘낳고, 경제력이 있어서 소비를 하는데, 90-2000은 준석이 말마따나 비혼에 보수화되고 있는 상황. 거기다, 이공계 이  멍충이들은 기름을 붓고 지랄이고.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음.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에 적어놓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19399
1471 들뢰즈의 아장스망과 구조론 4 르페 2014-08-21 4708
1470 깨달음 시험문제 7 김동렬 2012-11-10 4706
1469 구조론 데이터를 통한 ChatGPT 테스트 1 오리 2023-03-11 4705
1468 전기산업의 독특한 특성 2 mowl 2022-08-22 4704
1467 탄허스님의 예언 image 3 김동렬 2018-04-29 4695
1466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 12 김동렬 2016-09-01 4691
1465 현시대의 지정학 2 눈내리는 마을 2010-02-05 4687
1464 량첸살인기의 비극 image 3 김동렬 2016-01-02 4683
1463 순간 계산 궁금하오 17 지여 2011-01-10 4682
1462 지능은 확률에 의한다 chow 2022-07-16 4681
1461 경제 바로 알기 3 지여 2011-01-05 4680
1460 장하준 교수를 만났소. image 4 양을 쫓는 모험 2010-12-22 4680
1459 이덕일은 정신병자인가? 김동렬 2015-09-30 4676
1458 천국은 이 지상에 없다 (소극적 결론) dksnow 2022-08-18 4673
1457 하나부터 열까지 다 허튼소리. image 4 김동렬 2012-07-03 4673
1456 영어에 토를 다는 방법 1 김동렬 2017-07-12 4664
1455 영장류 연구의 권위자 프란스 드발의 헛소리 2 오세 2013-08-15 4657
1454 연꽃의 역설 image 3 양을 쫓는 모험 2011-05-10 4656
1453 인류의 기원 image 2 김동렬 2013-12-05 4655
1452 오스트리아 카우치서핑과 노숙 일기 3 차우 2014-05-29 4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