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칼럼
read 22308 vote 1 2007.10.20 (17:58:59)


"이명박의 정신분열증"

이런 제목은 뽑지도 못하는 겁쟁이 주제에

일개 네티즌의 이름을 대문에 걸어놓고

정신분열증이라고 모욕하고 있다.

이건 명백히 명예훼손 범죄에 해당된다.

오마이뉴스가 아무리 망가졌어도 이건 심하지 않은가?

내가 대통령에 출마했나?

내가 국회의원인가?

내가 텔레비젼에 나온 시사평론가인가?

내가 비판되어야 할만한 대단한 공인인가?

개인 홈페이지에 조회수 1천 정도 되는 글을 쓰는 사람에게

이 무슨 망발인가?

설사 내가 공인이라 해도

이런 정도의 표현은

문화일보의 신정아 누드 게재사건과 같은 범죄행위에 해당된다.

이게 범죄가 아니라면

이명박에 대해서도 이런 식으로 제목 뽑아봐라.

[가늠자도 못 찾는 이명박]

이명박에 대해서도 이런 식으로는 못하면서

일개 힘 없는 네티즌에게는 그렇게 해도 된다는 것이

오마이뉴스 정신상태냐?

오마이뉴스는 이 범죄행위에 대해서 공개사과해야 한다.

항의했더니 지금은 기사를 내렸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212 전두환과 노태우 1 김동렬 2020-01-28 4500
1211 왜 미국은 삽질하는가? 1 김동렬 2020-04-05 4500
1210 인간은 차별하는 동물이다 1 김동렬 2020-01-20 4503
1209 증오와 환멸을 들키는 진중권들 3 김동렬 2020-02-17 4503
1208 왜 우리가 이겼는가? 2 김동렬 2020-04-19 4503
1207 열린당이 분발해야 한다. 5 김동렬 2020-04-01 4506
1206 안철수의 법칙 1 김동렬 2020-01-19 4507
1205 김종인의 삽질 1 김동렬 2020-04-19 4511
1204 총선 일주일 앞두고 긴장타자 5 김동렬 2020-04-09 4516
1203 1917 - 100년 전에 있었던 일 1 김동렬 2020-02-20 4521
1202 진중권이 정의당을 죽였다 3 김동렬 2020-03-23 4525
1201 박정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김동렬 2020-01-29 4527
1200 민주주의 본질 3 김동렬 2020-04-11 4536
1199 여성의 화장과 탈코르셋 1 김동렬 2019-09-20 4539
1198 권력의 패러독스 1 김동렬 2020-02-03 4541
1197 위대한 과학과 멍청한 종교 2 김동렬 2020-03-22 4553
1196 화성살인사건의 등잔밑 1 김동렬 2019-09-20 4555
1195 박사방 그리고 거짓말의 향연 1 김동렬 2020-03-24 4556
1194 소박한 감상주의를 버려라 1 김동렬 2020-01-17 4562
1193 열린민주당과 열린 코로나 대응 3 김동렬 2020-04-02 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