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11639 vote 0 2005.10.30 (05:20:20)

동렬님의 시공소자 방을 즐겨 가는 유학생입니다.
물론, 근간의 책 두권도 즐겨 읽고 있구요...

환멸이라는 단어를 자주쓰시던데요, 조화와 위화에 민감하지 않은자는
벗하지 말라는 말씀을 늘 새기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이후에 현대 물리학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경우는 자본에 몰입되는 몰가치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종속적인 한국의 과학과 공학도 마찬가기 상황에 있는듯 합니다.

논리학을 철저히 배우고 제 학문을 하고 싶습니다.
생이 한바탕 꿈이라면, 철저히 신의 목소리에 귀담아두려는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동렬님, 멀리 있지만, 님의 사전 편찬이나, 논리학 그리고 우주에 대한 통찰에
애정을 갖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니 뜻이 맞는다면, 소통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늘 건강 건필하십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혁 드림.

김동렬

2005.10.30 (17:26:12)

반갑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02808
2137 태양열을 이용한 스털링 엔진 image 1 김동렬 2013-04-03 11499
2136 한국이 노벨상을 못 타는 이유 2 김동렬 2013-10-29 11498
2135 완벽보존’ 새끼 매머드 발견 image 1 김동렬 2012-04-05 11437
2134 한국 과학 교육의 교착 지점 3 눈내리는 마을 2009-02-06 11409
2133 고은이 시인일까? image 26 김동렬 2013-11-19 11295
2132 김진태의 눈 image 2 김동렬 2014-12-06 11162
2131 사람이 되고 싶은 난초 image 4 김동렬 2011-11-18 10990
2130 김동렬님..이 사이트의 글 좀 읽어주십시요. 1 날다 2005-12-19 10955
2129 우리나라 연예인, 우리나라 기획사 2 양을 쫓는 모험 2009-03-30 10947
2128 엑소더스의 진실 image 14 김동렬 2014-12-29 10863
2127 고백을 받으면 싫어지는 이유 1 김동렬 2013-12-15 10812
2126 유전적 성적 이끌림 4 김동렬 2013-10-01 10794
2125 고수와 하수 김동렬 2006-03-02 10780
2124 석굴암의 실패 image 5 김동렬 2013-01-20 10706
2123 경쟁에 반대한다 1편: 경쟁은 무의식이다 image 6 오세 2011-03-23 10674
2122 왜 추상이어야 하는가? image 5 김동렬 2013-11-23 10668
2121 적정기술의 허상 image 2 김동렬 2014-06-30 10644
2120 동양의 음양사상과 서양의 논리학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0-06-29 10561
2119 성범죄의 원인 image 17 김동렬 2013-12-26 10403
2118 직장생활의 지랄성 image 3 양을 쫓는 모험 2010-07-02 1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