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레토릭이다.(중략) 정동영의장은 개혁을 원한다.(중략) 미국의 정당이 실용정당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는 대통령 중심제 하에서 자주
발생하는 여소야대라는 분점정부 때문이다.(놀랍게도 그는 우리당의 패배로 인한 여소야대를 당연시 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과연 이념정당이 가능한가? 책임정당이 가능한가?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본다.(빌어먹을 패배주의라니.) 현재의 선거제도 하에서 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다.(과반수가 어렵다? 우리당이 과반수 한 것은 뭔데?) 지금처럼 소선거구 + 비례대표의 선거제 하에서는 다당이 탄생할 수밖에 없다.(웃기셔! 민노당, 민주당이 있어서 다당이라구?) 스웨덴처럼 일당우위의 상태가 만들어지지 않는 한 집권당이 과반수의석을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실용정당 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미쳤지. 왜 우리는 스웨덴 처럼 일당우위 체제를 못한다는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