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설이 1월 1일이었다는데
새해 인사를 두번씩이나 하고 있었다는 걸
이제서야 느끼고 있네요 ㅇ ㅡ ㅇ
어릴때는 어른들에게 넙죽하면 돈을 줘서 그저 좋다고 했는데
요즘은 일 안해도 되니까 좋고ㅡ ㅇ ㅡ
(설날에도 공장에서 고생하는 내 친구, 명절때 쉬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ㅜ ㅇ ㅜ )
이런 특별한 날이면
어느샌가 나도 곧 새뱃돈을 아이들에게 주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시간은 언제나 똑같이 흘렀겠지만, 기억을 잃어버리기라도 한 듯
벌써 많은 세월이 지나가있다고..
그래도
이미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후회만 할 거라면,
가끔 잊어버리는 것도 괜찮은듯.
그 어떤 것이든
결국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것일텐데
행복을 얻기 위해서 수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견뎌내야 하는게
옳은건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이번해 만큼은 복을 듬뿍 받아서
그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 ~
(넙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