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번역
프로필 이미지
[레벨:4]천분의일
read 45 vote 0 2022.06.21 (22:23:17)

Chapter7: Interaction theory

 

에너지는 확산 아니면 수렴이다. 사건은 닫힌계에서 일어나므로 에너지는 수렴된다. 일방작용은 확산이므로 방향성이 없지만 상호작용은 수렴이므로 방향성이 있다. 수렴 그 자체가 방향성이다. 에너지라는 말 자체가 방향성을 반영한다. 운동에너지는 에너지의 이차적 작용이고, 위치에너지가 진짜 에너지이며 위치가 있다는 말은 방향성이 있다는 말이다.

Energy disperses or converges. Events take place in closed systems, so energy converges. One-sided interaction has no directionality because it is diffusion, but interaction has directionality because it is convergence. Convergence itself is a directionality. And the word energy also reflects directionality in itself. Kinetic energy is a secondary action of energy, and potential energy is real energy. Changes in position indicate directionality.

 

우리는 일방작용으로 이해하려 들지만 진화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사자의 이빨, 호랑이의 발톱, 코끼리의 힘, 치타의 속도와 같이 무언가 독특한 무기를 플러스 하면 살아남는다. 그런 플러스 요인을 찾으려는 관점은 일방작용이다. 그러나 인간은 털을 잃고 대신 땀을 흘려서 지구력을 얻었다. 인간은 털을 잃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진화한 것이다. 특기를 얻은 종은 환경변화에 멸종하고 무언가를 잃어먹은 종이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남는다. 마이너스 관점을 얻어야 한다.

You can understand it as one-sided action, but evolution is a product of interaction with the environment.Add something special to it, such as lion teeth, tiger claws, elephant power, and cheetah speed, and it survives. The view by a plus factor is one-sided action.But by interaction, humans gained endurance by losing their hair and sweating instead. It has evolved into a minus factor of losing hair. Species that acquire a skill applied to particular environments, become extinct because they fail to adapt to environmental changes, and species that lose something survive by adapting to environmental changes. This is why we should have minus perspective.

 

상호작용 - 마이너스 - 방해자의 제거

일방작용 - 플러스 - 무기의 획득

Interaction - Minus - Eliminating an obstructor

One-sided action - Plus - Acquiring a weapon

 

짝사랑은 일방작용이라 방향이 없다. 뚱뚱해도 좋고, 돈을 잘 벌어도 좋고, 키가 커도 좋고, 얼굴이 예뻐도 좋고 하나만 맘에 들면 된다. 내가 좋다는데 무슨 상관이야? 결혼은 상호작용이므로 까다롭다. 대머리라서 안돼. 키가 작으면 안돼. 돈을 못 벌어서 안돼. 얼굴이 아니라서 안돼. 짝사랑은 하나만 좋으면 성립되고 결혼은 하나만 안 맞아도 깨진다. 구조론의 입장과 학계의 입장이 갈리는 지점이다. 근본적인 시선의 차이다.

Unrequited love as one-sided action has no direction. Whether a person is skinny, wealthy, tall, or pretty, it's enough to just like one. All goes well if you like one. But marriage doesn't end in one because it's an interaction. There are many kinds that can't be done. If he is bald, short, poor, or ugly, it's enough to dislike one.Unrequited love can be established if only one is good, but marriage can be broken even if only one is dislikable.This is where the stance of Gujoron and the stance of academia are divided. It's a fundamental difference of perspective.

 

진화를 종의 일방작용으로 볼 것인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볼 것인가? 구조론의 결론은 상호작용이다. 생태계에서는 하나만 안 맞아도 아웃이다. 소년이 격투기를 배운다면 태권도, 유도, 주짓수, 권투, 합기도, 태껸 기타등등 배울 것은 다 배우는 점에서 플러스다. 챔피언이 방어전을 한다면 잘 하는 것 위주로 해야 한다. 타자는 타격폼 건드리다가 망하고 투수는 투구폼 뜯어고치다가 망한다. 실수를 줄여야 이긴다. 버릴 것을 버리고 남길 것을 남긴다.

Is evolution a one-sided action of species or an interaction with the environment? The conclusion of Gujoron is interaction. In an ecosystem, it is a failure even if just one is dislocated.If a boy learns martial arts, it is better to learn everything from Taekwondo, Judo, Jiu-Jitsu, boxing, Hapkido, Taekkyeon, etc. However, if a champion plays defense, he should focus on what he is good at. If the batter or pitcher recklessly tries to modify the form, he can hit a serious slump. You can win only when you reduce your mistakes. Throw away what to throw away and leave what to leave.

 

대부분의 종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갈 데까지 가 있다. 치타는 한계까지 속도를 내고 코끼리는 최대한 몸집을 키웠다. 코끼리가 거기서 몸집을 더 키우면 무릎관절이 망가진다. 작은 구덩이에 빠져서 못 나온다. 모든 종은 환경 안에서 챔피언이므로 더 이상 플러스가 불가능하다. 호날두만 해도 맨체스터로 팀을 옮기더니 냉장고에 있는 간식과 음료수를 다 치워서 다른 선수들이 뿔났다고 한다. 챔피언은 마이너스다. 이것 저것 하지 마라는게 많다.

Most species went to the limit through interaction with the environment. The cheetah's speed reached its limit, and the elephant also grew as big as possible. When the elephant's body size exceeds the limit, the knee joint is broken. Elephants can’t escape even if they fall into a small pit.All species are environment-optimized champions. Therefore, addition is no longer possible. Ronaldo transferred to Manchester United, and his fellow players complained because he removed all the snacks and drinks from the refrigerator. The champion has nothing to add, so he only does subtraction. There are a lot of things he shouldn't do.

 

늑대는 더 진화하지 않는다. 늑대의 서식환경이 극한이기 때문이다. 북극의 북쪽은 없다. 늑대는 그 환경에서 챔피언이다. 물론 환경변화가 일어나면 진화할 수도 있다. 개는 계속 진화한다. 개는 인간을 길들여 놓았으므로 인간의 변화에 따라 개도 변한다. 개는 서식환경이 극한이 아니다. 개는 그 환경의 챔피언이 아니다.

Now the evolution of wolves is impossible. Like there is no north in the Arctic, they have already reached the limit of its habitat and have become a champion of its environment. Of course, they can evolve when environmental changes occur. Dogs continue to evolve. Dogs have tamed humans, so dogs change according to human’s changes. The habitat of dogs is not to the limit. They are not yet the champion of the environment.

 

종은 조절장치가 망가지는 마이너스 방향으로 진화하므로 영원한 진화는 없고 갈데 까지 가면 멈춘다. 구조적 한계가 있다. 겉보기로는 없던게 생기니까 진화가 플러스라고 생각되지만 유전자로 보면 마이너스다. 변이를 일으키는 경우의 수는 수학적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변이의 자원을 소진하면 고갈된다. 코끼리의 코가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하는건 아니다. 코는 순식간에 길어졌고 중간 크기의 코도 있는데 멸종했고 다시 짧아진 것은 없다. 하마가 물 속으로 들어간게 고래다. 고래가 다시 육지 위로 기어오르는 일은 없다. 다리를 만드는 유전자가 망실되었기 때문이다. 비가역적으로 망가져서 원상복구는 불가능하다.

Species evolve in a minus direction where the regulator is out of order. There is no eternal evolution, and it stops when it reaches its limit. There are structural limitations. It is regarded as addition from the outside because new things are created, but it is subtraction from the gene’s point of view. The number of mutations is mathematically determined, so the resources of mutations continue to decrease and eventually run out. An Elephant’s long nose does not get shorter again. When the elephant's nose got longer at some point, elephants with the medium-length nose went extinct and the length did not get shorter again. The hippo went into the water and became a whale. However, whales do not climb back to land. This is because the gene that makes legs has disappeared. It is impossible to restore it to its original state due to irreversible action.

 

진화가 한 방향으로 가므로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일부 사슴 종류는 뿔이 커져서 죽을 맛이다. 그게 생존에 도움이 되는건 아니고 어쩌다가 일이 꼬여서 갈 데까지 가버린 거다. 이상한 진화가 있을 경우 학계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맹장도 뭔가 도움이 되는게 있을 거라고 믿는다. 사실은 그냥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방해자가 없으면 그냥 놔둔다. 진화가 합리적인게 아니고 환경이 깎아먹어서 합리화 되는 것이다. 기업이 합리적인게 아니고 경쟁업체가 깎아먹어서 출혈경쟁 끝에 합리화 되는 것이며 경쟁이 없으면 기업은 비합리적으로 된다.

Some evolutions go straight in one direction and pass their limits. Some deer species suffer because their horns are too big. Not only is it not helpful for survival, but it is also life-threatening. Despite the wrong evolution, academia argues that "the appendix will also have a beneficial function, although it is unknown." It is said that all evolution is useful. In fact, it is the result of not changing the wrong direction, and the result of neglecting without opposition. Evolution is by no means rational. It is only to rationalize the 'results of evolution' subordinated by the environment. Companies are not rational either. They rationalize that they can't do anything because of cutthroat competition. On the other hand, companies without competition operate unreasonably.

 

조절장치가 망가지는 형태로 진화가 일어난다. 최홍만이 키가 커진 것은 성장 호르몬 조절장치가 망가졌기 때문이다. 종은 원래 환경을 읽어서 변이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변이를 막는 차단장치도 존재한다. 변이는 열성이므로 보통은 변이를 일으키다가 죽는다. 환경변화가 일어나면 대멸종이 일어나고 대멸종 직후에 포식자가 사라진 양호한 환경에서 열성인자가 살아남아 극적으로 진화한다. 이때 양의 피드백으로 폭주하며 단시간에 미친듯이 진화한다.

Evolution occurs as a result of the failure of regulator. Choi Hongman grew taller because the growth hormone regulator broke down. Species originally have genes that mutate by interaction with the environment. Of course, there are devices that prevent mutations, but since they are recessive, they usually die while causing mutations. When environmental changes occur, mass extinction occurs, and recessive factors survive and evolve dramatically in a good environment where predators have disappeared. They evolve like crazy, flooding with 'positive feedback' in a short period of time.

 

원래 노랑머리 백인은 없었는데 빙하가 후퇴하면서 빈 땅이 생기자 미친듯이 진화하여 단시간에 노랑머리가 만들어졌다. 빨강머리는 노랑머리에서 좀 더 나갔기 때문에 그 마이너스를 관찰하면 머리카락 뿐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손실을 찾을 수 있다. 빨강머리에 대한 편견이 생겨난 이유다. 한국인 중에도 머리칼이 검붉은 사람이 있는데 백인의 빨강머리 편견과 공통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유전자는 하나만 변해도 많은 부분이 모듈 단위로 변하기 때문이다.

Originally there were no blonde whites, but they evolved into blondes in a crazy short period of time when the glacier is pushed back and a new land was created. The red hair goes a little further from blonde, so by observing the negative can you confirm losses not only in the hair but also in other parts. This is why prejudice against red hair has emerged.

Among Koreans, there are people with dark red hair, which is the same as the prejudice of white people's red hair. This is because even if only one gene changes, many parts change into modules.


환경과 밀착한 종이 멸종 확률이 높다. 인간의 조상은 나무를 못 타는 원숭이였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물속으로 너무 깊이 들어간 고래는 바다가 사라지는 환경변화가 일어날 때 멸종한다. 물속으로 반쯤 들어간 하마는 육지가 사라져도 고래로 변하여 살아남는다. 시계의 태엽이 풀린 정도를 보고 언제 시계가 멈출지 알 수 있듯이 환경과 밀착한 정도를 보고 종의 멸종확률을 알 수 있다.

Species that are closely related to the environment have a high probability of extinction. The human ancestors survived because they were no tree-climbing ape. Going too deep into the water, whales have no choice but to go extinct when the sea disappears. Hippos, which enter only half of the water, turn into whales and survive even if the land disappears. Just as you can see when a spring watch will stop by the extent that it runs down, you can see the probability of extinction of the species by the degree of being related with the environment.

 

진화 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변화를 상호작용으로 보는 관점을 얻어야 한다. 육상경기가 아니라 구기운동이고 개인전이 아니라 단체전이다. 유전자 혼자 뛰는게 아니라 환경과 2인삼각으로 달리는 것이다. 보조를 잘 맞추는 조합이 이긴다. 생물의 진화원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모든 영역에 연역된다. 일방작용으로 보면 이재명, 윤석열 둘 다 숱한 구설수로 낙마해야 하는데 상호작용이므로 아직 생존해 있다. 후보가 변해야 할 뿐 아니라 유권자가 변해야 한다.

In addition to evolution, you need to gain a perspective of all changes in the world as interactions. It's not a field and track event but a ball game. It's not an individual event but a team event. The gene does not run alone, but runs in a three-legged race with the environment. So well-combined side by interaction wins.The principle of life evolution is deducted in all areas of politics, economy, society, culture, and art. By one-sided action, both Lee Jae-myung and Yoon Seok-yeol have to be eliminated due to numerous gossips, but they are still alive through interactions. Not only do candidates have to change, but voters also have to change.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 관점과 관념 9장 세상은 마이너스다 new dksnow 2022-06-26 28
147 구조론 칼럼 1장: 주입식 교육의 폐해 new 1 천분의일 2022-06-25 85
146 진화의 전략 8장: 유전자의 입장 천분의일 2022-06-23 50
» 진화의 전략 7장: 상호작용설 천분의일 2022-06-21 45
144 진화의 전략 6장: 주체의 선택 천분의일 2022-06-19 52
143 관점과 관념 8장 우주의 제 1 지식 dksnow 2022-06-17 85
142 진화의 전략 5장: 진화와 진보 천분의일 2022-06-16 56
141 진화의 전략 4장: 자연의 조절장치 천분의일 2022-06-14 74
140 관점과 관념 7장 소크라테스의 논박 1 dksnow 2022-06-11 142
139 진화의 전략 3장: 성선택설의 오류 천분의일 2022-06-10 73
138 진화의전략 2장: 방향과 기세 천분의일 2022-06-07 100
137 관점과 관념 6장 변화의 추적 dksnow 2022-06-06 105
136 진화의 전략1장: 유체와 강체 천분의일 2022-06-05 89
135 강자의 전략8장: 전쟁기계 천분의일 2022-06-05 77
134 강자의 전략 7장 : 원칙과 변칙 천분의일 2022-05-31 156
133 관점과 관념 5장 권력과 동원 dksnow 2022-05-30 121
132 강자의전략 6장: 전략과 전술 천분의일 2022-05-28 132
131 강자의전략 5장: 오자병법 손자병법 천분의일 2022-05-27 154
130 강자의 전략 4장: 유체에서 강체로 천분의일 2022-05-24 123
129 강자의 전략 3장: 지식인의 오류 대중의 오판 천분의일 2022-05-21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