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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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06 vote 0 2024.05.09 (13: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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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각을 안 하는 동물이다. 가끔 생각 비슷한 것을 하지만 그것은 프레임에 의존한 것이다. 사람이 생각하는게 아니로 프레임에 맞추어 답정너 문장을 만들어낸다. 문장만들기 목적의 생각을 할 뿐 진실을 탐구하는 목적의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는 역으로 프레임만 깨면 놀라운 성취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프레임은 대칭놀이다. 대칭은 맞대응하는 것이다. 프레임을 깨는 방법은 대칭의 축을 장악하는 것이다. 축은 동력원이다. 동력원을 틀어쥐고 단계적으로 방향을 좁혀가며 진행경로를 추적하면 답이 보인다. 



장모사랑 윤석열


631일만에 기자회견,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이게 사과냐? 너는 현명해서 선거 망쳤냐? 라인을 일본에 넘겨서 한일관계가 발전했냐? 협치는 누가 하라고 했는데? 국민이 협치하랬나? 집에가라고 했지. 여전한 언론탄압, 2천원 가지고 유시춘 EBS 압수수색. 할 수 있는 코미디는 다해버려. 


민희진 사건으로 알 수 있는게 신임 아니면 해임이지 다른 길은 원래 없다는 거. 왜 이 소박한 진실을 아무도 말하지 않느냐고. 뭘 잘못했다고 그러는데 먼저 말하면 불리하기 때문에 잘못할 수 밖에 없는 구조. 방시혁이나 민희진이나 문제해결을 위한 허심탄회한 노력 자체가 불가능. 테이블에 앉아서 말을 한 마디만 해도 꼬투리 잡혀서 지긋지긋하게 당하는게 법칙. 



사악한 검사들


눈에 보이는 김학의는 보지도 못하는 것들이 이재명 잡으려고 위례신도시를 위어르신들. 근데 이게 조국의 티키타카

그럼 바이든이 날리면이라는 말이냐?



바이든 죽느냐 사느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무기지원 중단 약속, 대통령이 소통령 행세하면 그게 윤석열이지 대통령이냐? 결단을 내려야 한다.

나치 추종자 트럼프에 정권 넘기면 중, 러, 이란 밀월관계 회복으로 세계가 멸망. 중국과 이란을 미는 정권은 미국 민주당이라는 것을 알아야. 공포가 선거를 결정하므로 아직 바이든에 유리하지만 여기서 네타냐후에게 밀리면 끝장. 



수능만점 여친살해 의대생


주변으로부터 과도한 대접을 받으면 폭주하는게 인간. 자기는 할만큼 했으므로 하느님도 알아서 기어야 한다는 전광훈 논리에 빠져버려. 미국은 공부를 잘할수록 더 잘하는 애들과 경쟁하는데 한국은 잘하면 혼자 윤석열 되어버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하고 절대 대접은 절대 개쌍놈 되는 것. 



독일과 일본이 성공한 이유



총알 폭발 장면


문제는 사람들이 이런데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는 거. 궁금하지 않나? 지뢰가 진짜 밟아도 안 터지는지. 화약은 어떻게 작용하는지. 대전차 고폭탄은 어떻게 1미터 쇠를 뚫는지. 메커니즘을 알아야 쾌감이 느껴지는 거. 그냥 터지니까 터진다. 맞으니가 죽는다는 것은 느낌이 안오잖아. 전율을 느낄때까지 사유를 밀어붙여봐.


소총탄으로 30미터 지근거리에서 인체에 맞았을 때 두개골 내부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줬으면 실감이 났을텐데.. 한동안 총알이 두개골의 뼈와 맞아서 내부에서 텀블링을 한다는 설이 나돌았는데 그게 틀렸거든요. 실제로는 총알이 가루가 되어 흩어지는 거지요. 

총알이 복부를 관통하여 척추에 맞으면 수술로 총알을 꺼낼 수 없을 정도로 가루가 됩니다. 소총을 지근거리에서 맞을 일은 별로 없지만. ISIS놈들이 미군과 지하실 같은데서 교전하면 시신은 걸레가 된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게 영화에서는 묘사가 안 되고 백미터나 십미터나 같아.

 사람들이 아직 대전차 고폭탄이 실제로 어떻게 쇠를 관통하는지 모릅니다. 과학자들이 최근에 알아낸 것인데 질량으로 깨는 것도 아니고 .. 과거에는 3천도의 고열로 녹여낸다는 설이 있었는데 90년대까지 군대에서 탄약병에게도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나도 그런 줄로 알았는데.

정설은 액체화 된 미세 금속 입자가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쇠를 갉아먹는다는 거. 그렇게 갉아먹으면서 무려 1미터를 전진합니다. 과학자들이 자기가 만든 대포알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르고 있어. 유체의 압력이 가지는 위력을 모르는 거지요. 일점에 힘을 집중시켜버려.

화약의 가스압력으로 사슴을 사냥하는 것은 명나라 문헌에도 나옵니다. 파편없이 개스압력만으로 살상효과를 얻는데 지뢰가 가스압력이라는 것을 현대인도 모르고 있어요. 지뢰나 슈류탄이나 불꽃이 있을 리 없지요. 소행성이 비스듬히 떨어지는데 크레이터 자국은 왜 둥근 모습인가? 

이것도 과학자들이 최근에 알아낸 것. 흙이 일종의 분진폭발을 일으키는 거. 소행성이 떨어진 자국이 아니라 떨어져서 폭발한 자국입니다. 소행성 질량과 낙하속도만으로 그 정도 크레이터가 안 생기는 거. 사람들이 이런 부분에 관심이 없음. 관심이 없으니까 영화가 망하는 거지요. 

흥행작을 보고 표절할 생각도 안해. 홍콩영화 시절에는 한 편이 흥행하면 아류작 백편이 쏟아졌는데 마동석을 보고도 제 2의 마동석을 발굴 안해. 흥행이유를 이해 못해. 스티븐 시걸 연기 못한다고 비웃기나 하지 늦깎이 배우가 연기도 못하는데 왜 조잡한 시나리오로 대박을 쳤는지는 아무도 생각을 안해버려.  



삼국사기 초기기록


경주 서쪽 사라리에서 청동거울 찾아. 기원전 중국 한나라 청백경.

프레임을 버리고 상식으로 판단하면 진실이 보인다. 인간은 프레임이 없으면 생각을 못하는 존재. 류현진만 봐도 알 수 있어. 객관적 생각을 안해. 이는 역으로 프레임만 깨면 막강해진다는 것. 일본이 잘사는 것은 구리 수출덕분, 17세기에만 구리 25만톤을 유럽에 수출했어. 구스타프 아돌프는 청동 대포를 대량 제작. 결국 광산이 일본을 살린 거. 금과 은이 넘쳐나서 금괴 싸들고 유럽에 여행한 일본인이 천명 넘어. 전 세계 은 생산량의 절반이 일본, 나머지 반은 스페인이 털어먹은 남미 은광.


당시 한반도에는 구리가 없었으므로 모든 청동제품은 중국 태행산맥에서 온 것이다. 이들이 만든 군장체제를 국가로 볼 수 있느냐는 논외로 하고 국가로 기록했으면 국가로 받아들이는게 정답이다. 국가는 승자의 기록이며 기록상 그들이 승자인 것은 인정해야 한다. 날조 프레임을 들이대면 피곤한 거. 

 동시대에 많은 부족국가가 존재했으며 사로, 신라가 살아남은 것이다. 고구려 이전에도 구려가 있었는데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기록을 남겼다면 고구려가 신라에 앞서는 건데 고구려라는 말 자체가 구려중에 높은 구려라는 말이다. 고구려가 있으면 중구려, 하구려, 소구려, 별구려도 있는 거. 이들 구려들은 고구려가 고려로 이름을 바꾸면서 고구려에 흡수되었다.

신라는 이전 사로시대의 기록을 보존한 것이며 고구려는 이전 구려시대의 기록을 망실한 것이며 백제는 이전 마한시대의 기록을 부정한 것이며 그 이유는 고구려와 백제는 부여계 이주민이라서 원주민을 부정해야 하는 입장이고 신라는 바로 정복하지 못하고 왕의 사위가 되어 임금이 되었다가 도로 석씨에 권력을 내줬다가 다시 되찾으며 점진적으로 먹었기 때문에 

신라 이전 사로시대를 부정할 수 없었던 것. 역대 신라왕들은 박혁거세 묘에 제사를 지냈다. 근데 백제는 동명왕에게 제사를 지냈다. 스스로 고구려계 이주민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 고구려는 부여 시조묘에 제사를 지냈을지도 모를 일. 누구에게 제사를 지내느냐에 따라 역사의 기록이 결정되는 것.

  결론.. 제사 지내는 넘이 이긴다. 

  삼국초기기록은 신뢰할만 하지만 연대를 곧이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고 5세기경에 한자를 배운 최초의 역사기록자들이 

500년 전을 헤아려서 대충 짜맞추었을텐데 그리스 역사를 보더라도 글자가 없던 시대는 믿을 수 없는 것이며 왕의 계보는 거의 맞을 것이나 중간에 나라가 쇠퇴해서 기록이 망실된 부분이 상당하고 왕이 정통성을 인정받지 못하면 기록말살형에 처해지는 것이고 늘일 수는 있어도 줄일 수는 없기 때문에 백년 정도는 늘었다 해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박혁거세가 서당에 다니지도 않았을텐데 올해가 몇년도인지 어떻게 알아? 삼국사기는 신라 초기를 왕이 아닌 무당의 지배라고 인정하고 있다. 어쨌든 제사는 지냈다는 거. 제사를 받아먹는 누군가가 있었던 것이다. 



백인은 왜 눈이 깊을까?


자신이 보는 방향을 감추려는 것이다. 동물은 누가 자신을 정면으로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영장류는 사회성이 높으며 그러려면 정면으로 봐야 한다. 아기를 돌보고 동료를 보호하려면 정면으로 봐야 한다. 그러나 베트남의 몽족은 여전히 정면으로 보지 않는다고. 이건 영화 그랜 토리노에 나온다.  백인들이 정면으로 보고 시선을 피하지 않는 이유는 눈이 깊어서 아차피 안 보이기 때문이다. 동양인은 눈이 돌출되어 잘 보이기 때문에 아 자슥아. 눈 깔아! 그런다.  아마 백인사회에는 눈 깔아 하는 말이 없을 것이다. 이것이 어디 눈을 치켜뜨고 썅! 이런 말이 없어야 한다. 한중일은 눈을 부릅뜨면 욕을 먹는다.

동아시아계 황인종이 더 진화한 것이다. 그런데 왜 노벨상을 못 받을까? 진화는 오히려 다양성을 잃는다.  동아시아인이 더 진화했고 지능이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게 꼭 좋은 것은 아니다. 동아시아인은 눈으로 많은 스킨십을 하기 때문에 

피부 접촉 스킨십은 오히려 덜하는 경향이 있다. 


고릴라 침팬지는 눈이 깊오 보노보는 얕다. 오랑우탄도 얕다. 오랑우탄은 혹성탈출에서도 착한 영장류로 인정된다. 개코원숭이도 눈을 잘 감춘다. 대부분 수컷이 더하다. 조몬인은 눈이 깊다. 눈이 돌출한다는 것은 어느 의미에서 여성화가 진행된 것이다. 그러므로 창의력의 면에서 손해볼 수 있다. 중국인의 무신론적 경향도 상관이 있다고 봐야 한다. 중국의 신은 귀신인데 귀신은 혼, 백, 영, 기, 정으로 이루어진 생명물질이지 신이 아니다. 코가 돌출한 것은 눈을 맞추는 것과 관계가 있다. 눈이 기준점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족장의 우뚝한 코와 긴 수염은 족장을 중심으로 사회를 결속시킨다. 털이 적고 코가 낮고 수염이 적은 것은 여성화 된 것이다. 

지능은 높아졌는데 천재는 도리어 적어졌을 수 있다. 눈이 얕아지면서 성장 사이클을 늘렸다. 사회적 유대가 낮으면 일찍 독립하고 일찍 어른이 된다. 협력보다 독립적으로 의사결정한다. 아프리카와 유럽은 현생인류 사이에서 생존경쟁이 치열하므로 일찍 독립하는 경향이 강하고 동아시아는 아프리카에서 멀리까지 이동해 왔으므로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적어서 인간끼리 협력하여 환경과 공동으로 맞서는 쪽으로 진화의 방향이 결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아시아인의 경우 가족의 규모가 조금 더 컸다는 것.  진화는 분명한 방향이 있으며 한 번 방향이 정해지면 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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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스마일

2024.05.09 (1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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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처에 증오을 탐닉하는 무리들이 설친다. 독일이고 미국이고 한국이고 간에.
그중에서 트럼프는 증오개발(?)에 열중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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