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의 세난을 유시민은 읽었을 것이다. 과거에는 군주에게 역린이 있었고 지금은 국민에게 역린이 있다. 유시민은 세객이다. 사람을 설득하는 사람이다. 세객은 앞에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면 안 되고 뒤로 돌아가서 상대가 원하지 않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안다. 유시민 정도면 국민이 원하는 것을 주려고하면 안 되고 반대로 국민이 원하지 않는 것을 차단해 주어야 한다는 말 안해도 사실을 직관적으로 안다. 양치기 개도 그 정도는 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오히려 보수가 그 전략을 쓰고 있다. 좋은 것을 주는 정치는 49까지 싫은 것을 막는 정치로 51은 가능하다. 그런 균형감각은 김어준이 더 뛰어나다. 김어준과 유시민이 합을 맞추면 그림이 나와준다.
유시민 김어준 쌍두마차
방관자 한겨레
석진환 기자. 김만배한테 9억 요구 6억 뇌물 수수
아무리 빚테크 시대라지만 이런 악성 채무는 이제 그만 쌓았으면 싶어 자꾸 질문이 꼬리를 문다.
누구든 언제든 방관자가 될 수 있다.
선배들이 저모양이라는 것을 잘 봐두시라.
진보개혁 세력이 양심과 도덕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시대는 지나고 있다. 누구도 양심을 장담할 수 없다. 윤석열이 이뻐하는 소리로 서비스. 이게 빨아주는 글.
준엄한 비판은 없고 나약한 감상주의 신춘문예 쓰고 있네.
나경원 초전박살
빚 탕감해주는 헝가리 방법 도입하자니까 윤석열 발끈 바로 꼬랑지 당내독재
출산에 대한 어떤 혜택도 거부하는게 윤씨 계획인듯
양현석 한서희 협박의혹 유전무죄 무전유죄
협박을 해도 오빠라고 불렀으면 설득이나 압박이지 협박이 아니라는 법원.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무죄.
미국판 쥴리 산토스
하원의원 공화당 당선자 학력 경력 모두가 가짜. 성소수자인지도 의심. 누구나 작심하면 성소수자 행세 할 수 있음.
청담동 술자리 의혹
인간의 문제
지구는 둥글다